[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시민들의 혈관건강을 위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하 ‘심뇌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기존 노령층에 집중되어 있던 심뇌사업을 젊은 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사업을 펼치고 있다. ‘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이란 젊을 때(2030세대)부터 미리 본인의 혈관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알고 관리해서 노년기까지 레드서클(빨갛고 건강한 혈관을 의미)을 유지해 평생 건강하자는 의미이다.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 되므로 젊을 때부터 조기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지율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지난 4월 21일 산불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드론 활용 스마트 산불초동진화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원점 탐지 → 드론 공중 수색 → 진화대 초기 출동 → 기계화 진화 시스템을 이용한 진화훈련과 산불 차단선 구축’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여 산불 발생 시 ‘최초 대응 시간 확보’와 ‘확산 차단’이 핵심인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 원점 파악은 지형이 복잡하거나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기존의 관측 방식보다 한층 정밀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입증했다. 훈련은 산불 가상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1차 감시원이 연기를 포착한 후 드론이 이륙해 산불 발생 지점과 확산 방향을 탐색하고, 현장에 대기 중이던 산불진화대가 즉시 출동해 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단계로 구성되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속도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은 단순 진화가 아니라 ‘예측하고 막는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드론 기술과 현장 인력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2025년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각각 71만 명, 1만 3천 명이 방문한 김천시 대표 인기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용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자해 보행로 노면 개선, 경사로 정비 등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출생 백일(셋째자녀)을 맞이한 아기에게 백일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와 내의, 외출복, 애착 인형을 지원하였다. 백일을 맞이한 아기가 무사히 건강하게 자란 것을 축하해 주고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백일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출생으로 기뻐하는 한편 성장 과정에서 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며, 양육자에게도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에 전염 할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지원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산전·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시에서 3자녀 가구에게 지원 하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건강보험, 가족진료비 지원 등 프로그램도 안내 하였다. 김홍태 가족행복과 과장은“소중한 아기의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아기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과 경북 울진군 손병복 군수를 지목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 역시 결혼‧출산‧보육부터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 미혼남녀 만남사업 ▲ 임신부 의료비 지원 ▲ 난임부부 지원 ▲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 맞춤형 통합아동돌봄센터 구축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 지역활력타운 조성 ▲ 청년 드림하우스 조성 ▲ 우수 외국인재 단기숙소 조성 ▲ 상주형 미래인재 교육플랫폼
[상주시=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연희)는 4월 22일(화) 1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 지도자 초청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여성단체 지도자, 여성자문위원 및 여성 리더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사진으로 보는 북하인권 실태와 우리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북한의 인권 실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면서, 우리사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여성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으로 서로 소통·공감하면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이끌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하여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평화통일에 기여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시민 참여형 통일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성은 단순한 사회 참여를 넘어,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에
[지역네트워크=신경북뉴스] 김천시는 4월 22일(화) 오전 10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 김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나무심기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본의 편백나무가 식재되었다. 참가자들은 푸른 김천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직접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나무’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지역 호두 품종인 황악, 김천1호, 김천2호가 참여한 아이들에게 선물로 증정되었으며, 이는 김천시의 호두 산업과 임업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호두와 율마(공기정화용 상록수) 묘목 나눔 행사도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직접 심은 나무가 우리 집과 마을을 푸르게 만들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송호)는 4월 21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슬로건 홍보 깃발 게시 퍼포먼스」를 가졌다. 올해 초 제4기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족하면서 위원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지좌동 슬로건 공모전을 열었다. 그 결과 지난 2월 최우수 문구로 ‘행복한 지좌동 우리 손으로’가 확정되었고, 현재 주민참여 슬로건으로서 지좌동 행정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동(洞) 슬로건 깃발 게시 퍼포먼스로, 시민이 많이 드나드는 동 청사 입구에 깃발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지좌동의 모습을 대외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송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본 이념인 주민 참여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큼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염원하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항상 시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좌동에서도 더욱 살기 좋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 공검초등학교(교장 김금순)는 4월 21일(월) 10시에 ‘2025 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학생들이 학교 텃밭을 가꾸면서 협력의 소중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식물 관련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과 수확·나눔의 기쁨을 느껴보고자 계획하였다. 학년별로 텃밭을 분양하여 골을 낸 후 유치원, 전교생은 땅콩, 상추, 가지, 방울토마토, 고추, 오이, 고구마, 옥수수 모종을 심고 흙으로 덮으며, 채소들이 뿌리를 잘 내려서 튼실하고 예쁜 열매가 맺기를 기원하였다. 고학년 학생들은 매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능숙하게 잘했지만 저학년 학생들은 그저 신기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장난을 쳐 가면서 어설픈 솜씨지만 열심히 모종을 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을 덮었다. 1학년 이00 학생은 “선생님, 고추는 언제 열려요?, 선생님, 방울토마토는 언제 먹을 수 있어요?” 하며 벌써부터 재잘재잘 생각 주머니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상추와 고추가 잘 자라면 학생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각 가정으로 조금씩 보내서, 가족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려고 계획 중이다. 최00선생님은 학생들의 옆에서
[상주시=신경북뉴스] 낙동동부초등학교(교장 김주흥)는 2025년 4월 22일(화) 5교시 낙동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실습 중심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의 세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훈련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이 시작되자 학교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보가 울리고, 학생과 교직원은 사전 교육 내용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하였다. 이후 진행된 소화기 사용 교육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직접 소화기를 조작하며 초기 화재 진압 요령을 익혔다. 또한 화재 발생 시의 행동 요령과 평소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어진 심폐소생술 교육에선 모든 학생이 마네킹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습하였으며 소방관과 개인별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김○○ 학생은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직접 해보니 더 실감 나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또 무엇이든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