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약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명선)은 5월 23일(금) 유치원 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 지원하기 위한‘맘껏 뛰어놀자 신나는 에어바운스 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근육을 사용하는 놀이 기구를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신체 조절 능력을 기르고, 마음껏 소리치고 신나게 뛰어보면서 진정한 어린이들의 행복한 놀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자아효능감 및 부정적인 정서를 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놀이 시작 전 안전 약속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후 에어바운스 놀이 기구를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충분히 기회를 제공하였다. 하루 종일 놀이를 허용한 강당 안에서는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 놀이가 끝난 후 초1 박○연 어린이는 “진~짜 재밌었어요! 우리 학교 강당이 오늘은 놀이공원이 된 것 같았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동생들과 놀게 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중식,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농가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아진산업,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학생 등 민간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생 분위기가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일손돕기는 청도군 전체가 함께하는 농촌지원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들로부터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일손은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이 이어졌으며,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2025년 경북 군단위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군부 지자체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선정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장애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청도군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위한 문화·취미·취업 프로그램까지 더욱더 폭넓게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세분화 된 프로그램을 정규화하고,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청도형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의 지속 가능성을
[칠곡군=신경북뉴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황석종)는 5월 15일, 22일 양일간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용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칠곡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강사님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학급별로 진행되었으며, 학년별 보드게임을 선정하여 협동심, 의사소통력, 창의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5월 29일, 6월 2일, 6월 4일에는 3학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쉬웠던 보드게임이라는 놀이를 통하여 재미뿐만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소통하면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사고력, 창의력 등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요즘 학생들의 경우 SNS와 디지털 기기를 통한 소통을 많이 하게 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대면 활동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보드게임은 직접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등의 요소가 있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 교육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이 그저 단순한 게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평소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5월 22일(목)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본교 5학년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 관내 다부초등학교의 지명을 받아 진행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전국 각지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학교가 차례로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인구 위기 극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석적초등학교는 5학년 각 학급에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토론수업으로 시작하여 포스터와 피켓을 제작한 후 교내 다양한 장소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학생 주도적으로 운영하였다. 교문앞 등굣길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인구문제 인식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한 5학년 1반 학급회장은 “우리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국가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토론수업과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진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성장한 것 같아 뜻깊었습니다.” 라고 하였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유도회(회장 이인백)는 지난 22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도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매전면 유도회는 1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유림단체로 충효사상과 지역사회의 질서를 다져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인 총무가 사회를 맡은 이날 총회는 서로 간의 상읍례를 시작으로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감사 및 결산보고, 임원개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임 회장으로 석동기 부회장, 신임 부회장으로 최재륜 부장이 선출되었다. 이인백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유림의 좋은 전통을 잘 계승하여 충과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유도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도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에 거주하는 김영수(남, 65세) 씨는 지난 22일 대구 남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故 조용호 선생의 유지를 이어 인륜의 근본이 되는 효 정신을 장려하고자 제정되었다.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구·경북 지역의 효행·열행·선행을 실천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김영수 씨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소년 가장이 되어 어머니와 누이, 네 명의 동생들을 정성껏 돌보며 남다른 효심을 실천해왔다. 특히 핵가족화와 개인주의가 확산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삶은 효 사상의 모범적인 실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그는 고령 농가의 일손을 돕고,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며 마을 주민들과 지식을 나누는 등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조용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영수 씨는 “가족을 돌보는 것이 당연한 도리로 살아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도 감사한 마음이다. 저보다 더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내 가족뿐만 아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관내 농경지 및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주요 돌발해충이 5월 중하순경 부화될 것으로 예측되어 밀도를 파악하기위해 진행하였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봄철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다소 낮아, 해충 부화 시기가 평년 대비 2~3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청도군은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2일을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민간 방제단(돌발해충 시범방제단 등)이 협력하는 민관 합동 방제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상시 운영 중인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돌발해충 발생 농가에 실시간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방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돌발해충은 매년 기후에 따라 발생 양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예찰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밀 예찰과 민관 협업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3일(금)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ˊ24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규제 분야 4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한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 자체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군민의 민생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발굴에 힘썼으며, △중앙부처 정기건의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참가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 해소 등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에 귀 기울이고 지역밀착형 규제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민생이 살아나는 ‘고령형 규제혁신’ 실현을 위해 규제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7일 개실마을 점필재 종택에서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길찾아 떠나는 점필재 종가여행 1박 2일’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적 성리학자인 김종적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종가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종직 선생이 차를 공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백성들을 위해 조성한 <관영다원>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며 전통 다례문화를 체험하는 ‘점필재 종택의 접빈다례’, 점필재의 후손인 한학자 김기박사가 소학(小學)의 의미와 가르침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점필재의 소학(小學)사랑 토크콘서트’, 그리고 점필재 선생이 고령 현감으로 재임할 시절 지은 시를 가야금 선율에 맞춰 참가자들과 함께 낭송하는 점필재 시(詩), 가야금 선율을 타다!’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점필재 선생의 참된 삶과 종가의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길찾아 떠나는 점필재 종가여행 1박 2일’은 오는 11월 8일에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