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2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인천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 김경지 민주당 후보 당선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당은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가 본격화 되면서 부산에 연고를 둔 지인 찾기에 들어가는 한편, 1일부터 선거일인 16일까지 도당 당직자와 지역위 당원들이 선거지원을 위해 현지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1일에는 영천청도, 상주문경지역위 당원들이 현장지원에 들어갔으며 2일 구미을, 4일 경산시, 5일 의성청송영덕울진, 6일 포항북, 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 7일 고령성주칠곡, 8일 경주시, 구미갑, 9일 구미을, 포항남울릉, 11일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회가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당은 선거 전 주말인 12일과 13일을 ‘경북도당 금정구청장 김경지 후보 집중지원의 날’로 정하고 13개 지역위원회 전체가 집중유세에 참가하는 등 승기를 잡기위해 총 결집할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구청장 보궐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다가올 지방선거 승리의 향배를 가를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경북도당 당원 모두가 나서 보궐선거 승리를 이끌고 나아가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경북 민주당이 대승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제출받은‘최근 5년(2019~2024.8.)간 LH 지역본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 LH는 지역본부에 회수 1,334억원(573건), 감액 688억원(262건) 등 총 2,022억원(835건)의 시정요구를 내렸다. 시정요구는 감사 결과 위법 또는 부당하다고 인정되는 사실이 있어 추징·회수·환급·추급 또는 원상복구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내려진다. 감액의 경우 향후 집행할 사업비의 액수를 감액하는 것으로 회수는 이미 집행된 사업비를 환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송, 지자체 협의 등 후속조치 필요하다. < LH 자체 감사 시정요구 현황(’19년~`24년 8월) > 연도 시정요구 건수(건) 시정요구 액수(백만원) 회수 감액 합계 회수 감액 합계 2019 104 68 172 25,561 27,252 52,813 2020 270 118 388 31,003 21,834 52,837 2021 50 38 88 15,681 10,519 26,200 2022 48 19 67 5,192 6,456 11,648 2023 62 14 76 54,614 2,229 56,843 2024.8 39 5 44 1,380 486 1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는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문제 없었는지 시설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였다. 김경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의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30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 강영구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 김회영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자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강 의장은 이날 위촉된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의 대의기관인 예천군의회는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해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한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의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사안의 심사‧자문에 응하는 자문기구로 학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오는 11월 제351회 정례회 기간중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는 『도민 제보』를 운영한다. 제보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운영되며,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2건의 도민제보가 접수되었다. 제보방법은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거나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북도청(사업소 포함), 도 산하 공공기관 및 경북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소관 상임위원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9월 30일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김종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임활·오상도·최재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인구정책 중 출산과 양육정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의회 차원의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의 관련 부서(저출생대책과, 장애인여성복지과, 아동청소년과, 건강증진과)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주시의 현황, 출산·양육 관련법 및 조례 분석결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올해 4월 연구단체 등록을 시작으로, 연구용역을 실시, 선진지 견학을 통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 관련 부서와의 의견교류를 통한 기초자료 수집·분석 등의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종우 대표의원은 “출산·양육정책은 그 특성상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대응책을 마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9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정원기 의원은 ‘경주 용황지구 일대 주차난’에 대해, 최영기 의원은 ‘황금대교 인근 보행자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하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경주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의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하여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정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최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정성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4건의 조례안이 상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 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불황시기 극복과정, 조선업도약센터의 사업현황 및 실적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조선업 구인난 개선을 위한 조선업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지방소멸의 문제에 직면한 경상북도에도 유사한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상북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지방소멸 문제 극복 정책에 대해 충분히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제252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들은 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천연색소화산업센터 운영현황과 집행실적,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법인 추가 지정 협의에 관한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 먼저 위원들은 경영난으로 해산 요청을 한 천연색소화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재정 운영 상황에 문제가 있으므로 해산을 하는 것에 동의하였고 해산 이후에 위탁이나 매각 등의 절차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의원은 충분한 예산 지원과 벤치마킹을 통해 대책을 세워 정상적인 가동을 지원했었어야 함에도 이를 간과한 집행부를 지적하기도 하였다. 이어,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장을 둘러보고 설계변경 및 공사지연으로 예산을 낭비한 점을 지적하고 사업장 내에 5톤 트럭의 대기공간 확보를 요구하였다. 도매시장 운영법인 추가 지정에 대해 의회의 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동시 모집 공고 추진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였다. 김상진 경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