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월 16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68명을 대상으로 ‘2025 안동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은 2025‘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희망 안동교육’비전 아래 성장하는 학생, 조화로운 공동체가 만나 함께하는 미래라는 새로운 시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늘 설명회에서는 2025 안동교육의 정책 방향과 그에 따른 세부 과제를 안내하였다. 안동특색교육‘안동 독립운동정신 계승 교육’,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소개하고 2026년까지 이어지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계획을 설명하였다. 2025 신규 사업인 농산어촌 순회방과후 전문강사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특수교육 대상학생 체육 페스티벌 등을 안내하여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안중환 교육장은 “을사년 (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혜롭고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2025년이 되길 바란다. 안동교육가족의 소통과 화합으로 우리 학생들의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새희망 안동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농업역량 향상을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청년농업인 정예요원 양성교육 3개 농업인교육 교육생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교육 인원은 40명이며 3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총 8회 실시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의 현장애로사항 해결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으로,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각 5명씩 선발해 멘토·멘티 교육으로 운영하며, 4월부터 3~5개월간 선도농가의 현장실습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농업인 정예요원 양성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현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개월간 교육생 개별농가로 전문강사가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각 교육과정 신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농촌교육팀(☎ 054-840-5621)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안동시=신경북뉴스]홍준표 시장의 아집에 가까운 말 한마디로 시작된 대구 취수원의 안동댐 이전 사업은 정말 비논리적인 사업이다. 영풍석포제련소발 중금속이 가득한 안동댐물을 대구시민의 식수로 사용하겠다는 발상부터가 말이 안 되고, 이를 위해 2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혈세를 들여 110㎞나 되는 도수관로를 까는 토건 삽질을 하겠다는 것을 도대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결정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현실이 이러한데 대구 취수원의 안동댐 이전 사업인 이른바 '맑은물하이웨이사업'을 환경부가 국가사업으로 밀어 넣어서 강행하려 하고 있다. 맑은물하이웨사업이 국책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국가물관리위원회 산하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루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에서 안건으로 다룬 다음 국가물관리위원회 본회의에서 정식으로 국가사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우리는 이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맑은물하이웨이사업이라는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은 경제적으로도, 형평성 면에서도, 그리고 실효성 면에서도 전혀 효용성 없는 엉터리 삽질 기획이기 때문이다. 홍준표 시장이 짐짓 오매불망하는 안동댐은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소방서는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전입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83명의 소방공무원이 인사이동을 하여 새로운 부서에 배치되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승진하신 분들과 타 지역에서 전입오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업무와 달라진 근무 환경에 빠른 적응으로 시민의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 드린다”라고 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독감 환자 급증에 따라 1월 17일부터 올해 백신 소진 시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독감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접종 장소는 현재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66개소 동네 병․의원과 읍면 보건지소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커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독감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에 대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니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전 시민이 건강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연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18일(토)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스케이트장과 축제공간을 공유해 기존 축제 대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는 한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터미널(안동역)과 축제장, 중앙선1942안동역(구안동역사)과 축제장을 1시간마다 왕복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주차장과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음식평가단을 운영해 음식의 가격과 메뉴, 내용 등을 다방면으로 심사하고 이를 통해 먹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을사년(乙巳年) 첫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올해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돋보이는 송하동을 순회의 첫 출발지로 정하고, 1월 13일(월) 출정을 알렸다. 출정식에서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뤄낸 안동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스토리텔링했다. 또한 안동시의 올해 신년화두인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한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를 시청각적으로 표현하며 시민에게 희망적인 비전과 다가오는 변화를 전달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시민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화합과 공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2025년 안동의 비전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보고 최대한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간 동안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신속하고 촘촘한 감염병 예방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선제적으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 감염병 안전망 구축 감염병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사업을 지속․확대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하고, 하절기와 장마철에는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 기후 등에 따라, 2025년에는 수해 침수지역 등 광범위한 방역에 대비해 신규로 차량용 방역소독기 16대를 구입,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검진 기회를 확대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야간시간(18:00~20:00)에 성매개감염병 무료 익명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지원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2025년에는 맨발 걷기 인구 증가에 따라 파상풍 예방을 위해 40세 이상 워크온 가입자에게 무료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호흡기 감염병 유행과
[안동시=신경북뉴스] 지난 13일 15시 30분경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 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의 점검 ▲화재 발생 시 소방력 진입을 위한 소방통로확보 ▲겨울철 난방 등을 위한 전기제품 안전사용 홍보 ▲음식점 주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설 명절 안동시와 영양군에는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통시장 내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 급증과 주방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오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실을 무료로 대관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전시실은 2층 휴게실 내 유휴공간에 마련돼 이용자들이 휴식과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와이어 레일과 조명, 쇼케이스 디스플레이, 비디오프로젝터 등 다양한 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림, 사진은 물론 공예품, 영상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가능하다. 창작품, 공예품, 예술작품, 수집품, 지역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고자 하는 관내 지역민 또는 단체, 기업 등은 누구라도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1회 최대 30일 동안 도서관 개관일 기준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시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관) 대관 신청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중앙도서관팀(☎ 054-84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이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창작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만의 특성을 담은 상품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