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진로교육센터(원장 이상진)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사와 1:1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내년 2월까지 진로 탐색 및 진학 설계를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사이버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6월 16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21일에는 사동고와 포항고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사, 학생뿐 아니라 희망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진로 상담을 받고, 학생들에게는 진로 관련 자료 및 희망 도서, 사이버 진로 상담 정보 등이 제공된다.
이상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1년간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