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비용 지원(월 30만 원, 최대 90만 원)과 취업교육 및 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 전 과정의 통합지원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자격시험 응시료, 관련 교육비, 교재·도서 구입비 등 실질적 취업 준비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교육과 더불어 개인별 진로에 맞춘 취업전략 설계를 위한 취업상담,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 중인 19세~4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경북 청년이끌림 홈페이지(https://gbyouth.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고용보험 이력내역서, 구직등록확인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054-650-68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높이고,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