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변갑순)은 2025년 7월 4일 금요일 ‘제주 해녀의 하루’를 주제로 공간 체험 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해녀와 해남 역할을 맡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해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제주 바다처럼 꾸민 놀이실을 본 아이들은 “우와, 바다다!”라며 설렘을 표현했다. 유아들은 전통 해녀복으로 갈아입은 뒤 물질 놀이, 해산물 가게 놀이, 조개 잡기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해녀가 하는 일을 알아보았다.
놀이를 끝낸 유아들은 “해녀 놀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대왕 문어를 잡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