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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2025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 국제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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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신경북뉴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23일 태국 얄라라자밧대학교(Yala Rajabhat University)와 그린바이오 분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안동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이어 예천캠퍼스에서 ‘2025 경상북도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 국제 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와 글로컬대학추진단, RISE사업단, 동물생명공학과가 공동 주관하고, 예천군청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후원했다. 또한 태국 Yala Rajabhat University를 포함한 동남아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이 공동 주최에 참여해 국제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심포지움에서는 ▲ 곤충 기반 바이오소재 활용 ▲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원료 응용 ▲ 환경분석 및 LCA 기반 산업 적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태국 축산개발부, 치앙마이대학교, 파야오대학교 등에서 방문한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 가능성과 기술 상용화 전략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국립경국대 정철의 농업과학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천캠퍼스가 미래 융합형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발전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참석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립경국대 안병윤 공공부총장, Nirunkiat Livkunupakan YRU 부총장, 김학동 예천군수,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의 축사가 전해졌다.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국립경국대 예천캠퍼스의 그린바이오 특성화 방향이 구체화되고 태국 등 동남아 국가와의 실질적 공동연구 기반 확대가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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