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제6회 청년의 날(9월 20일)’을 기념해 9월 19일 오후 2시, 행복그래(대구행복기숙사 1층 유스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프로그램 참여 청년, 청년프리랜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과 청년의 날 소개, 그리고 대구 대표 청년 축제인 ‘청년주간’ 쇼케이스로 이어진다.
특히, 쇼케이스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동성로에서 열리는 ‘청년주간 축제’를 미리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프리랜서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크라메 텀블러백 만들기 ▲아로마 손소독겔 만들기 ▲나만의 미니노트 제작 ▲보자기 공예 ▲커피박 도어벨 만들기 등 청년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일러스트레이션, 유리·레진활용, 실크스크린, 디지털 드로잉, 텍스타일 아트, 숲해설, 아로마테라피, 친환경 공예, 랩 아티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프리랜서들이 작품을 소개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디자인 창작물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서로 축하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중심의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