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홍콩과 중국 선전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이어, 25일에는 칭다오에서 개최된 행사에도 참여해 대구 관광을 알리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했으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상담과 대구관광 설명회를 통해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치맥페스티벌, 떡볶이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미식 축제와 K-드라마 촬영지, K-POP 연계 관광지, 한복·다례·전통음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대구약령시의 한방의료·뷰티 체험, 공연장·미술관 등 문화예술 학생단체 교류 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8~9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도 함께 홍보했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대구의 미식, 한방, K-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체험형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홍콩–대구 직항노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중화권은 대구 관광의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엑스코에서 건설과 교통 분야의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으는 '2026 신기술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며,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전시회에는 43개 기업이 참여해 54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건설·교통 신기술, 대구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기술, 정부 인증 신기술과 혁신제품 등 다양한 솔루션이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신기술과 신공법 시연이 진행되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신기술 기업 지원제도 안내,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VR 체험, 스마트 안전장비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미래형 건설 안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신기술플랫폼을 운영해 정부 11개 부처의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9년부터 구축된 이 플랫폼에는 287여 건의 신기술이 등록되어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설·교통 분야의 우수한 신기술을 공유하고 산업 간 협력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7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에서 구 경북도청 부지에 글로벌 문화예술허브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가 가진 근대 문화유산과 뮤지컬, 시각예술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창작, 유통, 향유가 순환하는 문화생태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구는 이미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등 클래식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대중성과 상업적 확장성을 갖춘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을 추진해 문화예술 생태계의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내 뮤지컬 시장은 연간 티켓 판매액이 약 5,000억 원에 달하고 전체 공연시장의 30%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형 라이선스 공연이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창작 뮤지컬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뮤지컬콤플렉스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대구시는 20여 년간 국제뮤지컬축제를 개최하며 창작 및 제작 지원, 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계기로 시민 공감대 확산과 범시민 유치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립
[신경북뉴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구조대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되며 대구소방의 구조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구조대 평가’에서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최우수 구조대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소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게 됐다. ‘전국 최강 구조대’ 평가는 소방청이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도 대표 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 활동의 전문성,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와 현장 지휘,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건물 붕괴, 교통사고, 수난 사고 등 다양한 대형 재난에 대비해 실전 중심의 고강도 훈련을 상시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원 개인의 역량을 넘어 체계적인 시스템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흘린 대원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위
[신경북뉴스] 대구119특수구조대가 해빙기 산악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3월 16일 달서구 궁산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암벽이나 절벽에서의 추락, 고립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119특수구조대 소속 3개 팀이 모두 참여해 실제 사고 현장을 연상시키는 환경에서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해빙기 절개지 붕괴로 인한 추락자 구조, 사진 촬영 중 미끄러져 절벽 중간에 고립된 등산객 구조, 암벽 등반 중 고립된 산악인 구조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마련됐다. 각 팀은 상황별로 구조기법을 연마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해빙기 산악 지형의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숙련도와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체계적인 특수구조 활동을 통해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의 기숙사 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는 기존 4인 1실 구조에서 벗어나 2인 1실로 생활 공간을 넓힌 증축 기숙사가 마련됐다. 이 기숙사는 90개실, 5층 규모(2,995㎡)로 조성됐으며, 개관식은 3월 17일(화)에 진행된다.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에는 150개실, 6층(5,330㎡) 규모의 신축 기숙사가 들어서 3월 25일(수)에 개관식을 연다. 기숙사 증축 사업은 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편의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경북기계공업고와 대구일마이스터고는 24년에 관련 사업이 마무리됐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26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완공된 기숙사들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학습, 문화 교류, 정보 전달, 편의 제공, 스포츠 및 레저 등 다양한 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역할을 강화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숙사 생활을 통해 학생들이 학력 향상은 물론 가정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며, "공동체 의식과 자기주도적 생활능력 향상 등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