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미, 김순화)는 16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제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 맞춤형복지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신규사업 추진계획 등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내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신규사업으로는 행복푸드나눔사업으로 관내 따숨가게에 등록한 식당이 기부한 반찬을 꾸러미로 포장 후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훈훈한 겨울생활 지원사업, 반짝이는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함께하는 발걸음 보행보조차 지원사업 등으로 알찬 2025년을 보낼 예정이다.
김순화 민간위원장은 “추워진 날씨 속에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취약계층들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선미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하나가 되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