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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 겨울의 따스함을 나누다

- 김천역 광장에서 나누는 팥죽의 온기 -

동지 팥죽, 겨울의 따스함을 나누다-문화홍보실(사진3).jpg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지난12월21일토요일오전11시,동지를맞아김천역광장에서뜻깊은팥죽나누기행사를개최하였다.이번행사는김천문화원주관으로진행되었으며,지역사회의온기를더하는시간을가졌다.


동지(冬至)는24절기중스물두번째에해당하며,밤이가장길고낮이가장짧은날이다.김천시는전통적인방식으로팥죽을끓여김천역을오가는시민들에게제공하며,시민들이동지의의미를되새기고새로운해를맞이할준비를도왔다.


올해행사에는김천시관내유치원생및가족들이참여하여,팥죽새알을직접빚고팥죽을나누는시간을가졌다.이러한체험은미래세대에게전통의중요성을깨닫게하는동시에가족간의소중한추억을쌓는기회가되었다.


김천시관계자는“동지행사는단순한전통행사에그치지않고,시민들간의화합과이해를도모하는자리”라고강조했다.또한,“앞으로도다양한행사를통해지역주민들과의소통을이어갈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김천시와김천문화원은매년김천문화제사업의일환으로전통혼례식지원,고택음악회개최,동지맞이팥죽나누기등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이를통해전통문화를계승하며,지역의문화적정체성을강화하는데힘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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