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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북 도정, 혁신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이끌다!

- 저출생과전쟁·농업대전환·광역비자, 대한민국 대표 정책으로 확산 -
- 24년 최대 성과는 APEC 경주 유치! 세계 속의 경북으로 거듭나 -
- 5개 철도 동시 개통으로 경북 철도 르네상스 시대 본격 개막! -

2024_도정성과_및_2025_도정방향_언론브리핑4.jpg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2월 2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도정 성과와 2025년 도정 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4년은 저출생과 전쟁, 농업대전환, 광역비자 등 경북이 쏘아올린 혁신 정책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정책으로 확산되었고,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 등 새로운 정책특구 유치와 민간투자 활성화로 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도정 10대 주요성과를 소개했다. 


❶ 경북의 힘으로 세계를 움직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2024년 최대 성과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꼽았다. 이 지사는 “APEC은 경주와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무대에 등장하고, 문화융성과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초일류국가로 발전하는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주가 인구 25만 명의 작은 지방도시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500여 차례가 넘는 지지 선언과 최단기간 146만 명이 서명하는 등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뜨거운 열망으로 함께 이뤄낸 결실임을 강조했다. 

APEC 유치로 1,500년 전 세계 4대 도시 중 하나였던 ‘천년수도 경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 경북의 미래 첨단산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❷ 저출생과 전쟁의 서전(緖戰)에서 승전보를 울리다!


국가적 난제와 지방소멸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봉에 선 ‘저출생과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서전(緖戰)을 승리로 장식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전국 최초로 국 단위 조직인 저출생극복본부를 신설하고 매주 100대 실행과제를 점검하며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펼쳤다. 지난 6월에는 대통령의 인구비상사태 선언으로 경북에서 출발한 정책이 국가적 전면전으로 확산되었고, 혼인율과 출산율의 반등은 추세반전의 희망을 만들고 있다.


‘저출생과 전쟁’의 성과는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와 수상, 공모사업 선정으로 증명됐다. 중앙부처를 포함한 지자체, 유관기관의 벤치마킹 또한 계속되고 있어 경북도가 선도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저출생 정책은 조만간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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