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교장 우원구)는 12월 23일(월)부터 12월 28일(토)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에 위치한 낫짱중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교류와 문화적 다양성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교류는 학생 16명, 단장과 인솔교사 2명으로 이루어져 6일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미 온라인 프로젝트를 통해 친분을 쌓은 학생들은 생태환경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동 수업,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예술활동과 홈스테이, 해당 지역의 기관과 문화재를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상대 문화를 이해하고, 생각의 공유를 통해 사고의 폭을 세계로 넓히고 있다.
우원구 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을 기르는 발판이 되었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