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권오규)은 6월 17일(월) 시청각실에서 월요수필문학회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재기 교수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월요수필문학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로 문학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모여 자율적 학습을 하는 모임이다. 현재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저녁에 정기모임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신재기 교수를 초청하여 ‘수필의 문학성 제고를 위해’라는 주제로 현대 수필 문학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기 전 경일대 교수는 199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며 문학 비평을 시작했으며, 2013년 계간지 <수필미학>을 창간하여 주간 및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권오규 관장은 “수필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