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임종식 경북교육감 “검찰 7년 구형은 검찰 주장 ‘난 무죄’” 주장 귀추가 주목

25.1.5(경북도교육감)2.png

[경상북도=신경북뉴스]임종식 경북교육감 “검찰 7년 구형은 검찰 주장 ‘난 무죄’” 주장 귀추가 주목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내년도 교육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걸림졸 없이 추진 한다고 밝히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내년에는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임 교육감은 본청 웅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에는 4가지 핵심 과제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최근 검찰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 대해 무죄추정의 원칙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기소는 검찰에서 보는 견해”라며 “직원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선거 관련된 자에게 돈을 준 사항이다. 직원들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저와 협의를 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자신과는 무관함을 피력했다.

 

이어 “기소됐다고 해서 범죄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무죄를 다툴 사항으로 무죄를 증명하고 끝까지 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로 결성한 조직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기획하고 선거캠프관계자들에게 대가를 소속 교직원들로 하여금 대납하게 하는 방식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7년, 벌금 1억5000만 원, 추징금 5300만 원 등을 구형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