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교육장은 1985년 지보중학교에 초임 교사로 부임하면서 교육자로의 삶을 시작하였으며 지보중학교 5년, 예천여자중학교 5년, 총 10년간 예천에서 교사로 근무한 바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예천과의 인연을 다시 시작하여 1년 6개월간 근무하였으며 오는 2월말이면 40년간의 교직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직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셨고 예천의 학생들이 좋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창희 교육장은 “교사 초임으로 시작하여 오랜기간 인연이 있었고 정년퇴직을 맞게 된 예천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예천의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