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병직)는 4일 평은초등학교 입학생 4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 평은초등학교에는 총 4명이 입학했으며, 이 중 1명은 평은면 거주 학생, 3명은 영주 시내 거주 학생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학부모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병직 위원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순간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입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희 평은면장은 “입학생들이 설렘과 기대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상품권은 도서, 문구, 문화 체험 등에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이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거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