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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시의원 주민소환제 주민단체에게 호소 최근 주민 단체 주춤. 이상한 기루 어떤힘이 작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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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신경북뉴스]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상주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진행 중인 상주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을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라 좁게는 집행부의 대표로서 시장이 나서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주를 위해서 현재의 상황은 해소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갈등은 단순한 정책적 이견을 넘어 과도한 대립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대립이 시의원을 주민소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양측 모두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한 발 물러서서 절대 다수의 시민들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상주의 모습을 고려해 달라고 했다.
이번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격화되면서 발생한 것이다.
상주시청 신축을 찬성하는 시민단체가 이를 반대하는 시의원 2명에 대해 주민소환 투표 절차를 진행 있었다.
강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상주는 현재 통합신청사 건립등에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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