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매년 지속되는 기상이변에 따른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관리 및 재해에 대비하고자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4월 17일 안동지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진, 홍수, 태풍, 집중호우, 가뭄, 폭염 등에 대비한 철저한 용수관리, 재해예방, 수질관리에 대한 공사의 전략과 미래비전에 관하여 소개하고, 최근 안동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힘을 모아 금년 한해 최선을 다하고자 결의하며 지역현안사항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표 안동지사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용수 아껴쓰기, 양수장 가동 최소화, 논물가두기, 농경지 주변 청소는 내가 먼저, 재해 대비 철저한 시설물관리 등 지역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고, 안동지사 전 직원은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올 한 해도 풍년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