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2가족을 대상으로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 회기는 5월 중 예천 지역 내 업체를 활용해 가족 단위의 외식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에게는 자체 제작한 교환권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지정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함께 식사를 즐기고 일상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 참여 가족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학부모는 “아이들과 이렇게 시간내서 외식을 하니 너무 좋았다. 집에서와는 다른 느낌에 가족간의 대화도 많이 하고 너무 좋은시간이였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가족 행사 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오랜만에 다섯 식구가 함께 외식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외식을 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한 가정도 있었다.
-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아이들에게 있어 가족과의 따뜻한 식사 한 끼는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외식 지원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