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집중취재] ‘돈 먹는 하마’ 전락한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운영 부실에 비리 의혹까지 연간 수십억 적자에도 인건비는 펑펑... 감사원, 불법 사례 및 방만 경영 엄중 경고 경북 유교문화의 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안동 국제컨벤션센터(ADCO)가 심각한 운영 부실과 예산 낭비로 도마 위에 올랐다. 연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손실액에도 불구하고 인력 운용은 방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불법적인 운영 사례까지 적발되면서 전면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 ‘수익성 제로’... 연간 수십억 적자 늪에 빠진 운영 실태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국제컨벤션센터는 건립 당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개관 이후 실적은 참담한 수준이다. 연간 운영 손실:매년 센터 유지를 위해 투입되는 시비는 약 30억~40억 원규모에 달하지만, 자체 수익은 이에 턱없이 못 미치는 실정이다. 낮은 활용도:대규모 국제 행사는 연간 손에 꼽을 정도이며, 그마저도 지역 내 소규모 행사나 관 주도 이벤트로 채워지고 있어 ‘국제’라는 명칭이 무색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2. 방만한 인건비 지출과 ‘제 식구
[신경북뉴스] 2026년 정기 재산공개... 고위직 평균 21억, 이재용 회장 주식 '30조' 돌파 [안동=종합]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와 대법원 등이 2026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관보와 시보를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공개에는 대통령을 포함한 행정부 고위직, 사법부 수장, 검찰 간부 등 고위 공직자 1,903명이 포함되었으며, 재계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10대 그룹 총수들의 주식 재산 변동이 큰 주목을 받았다. ■ 공직계: 대통령 49억 원 신고, 고위 법관 평균 44억 원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고위 공직자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은 20억 9,56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억 4,800만 원(7.6%) 증가한 수치다. 대통령 및 정부:이재명 대통령은 전년보다 18억 8,000만 원 증가한 49억 7,7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저서 저작권 수입(약 15억 원)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 등으로 파악됐다. 사법부:조희대 대법원장은 약 18억 원을 신고했다. 고위 법관 136명의 평균 재산은 44억 원으로 공직 사회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검찰 및 군: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사퇴 이후 직무
[신경북뉴스] [2026 재산공개] 안동시 공직자 재산 변동 현황 정부 및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소관 선출직 공직자들의 ‘2026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전년도 재산 증감 내역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안동시 주요 공직자들의 자산 규모와 증감 사유가 상세히 드러났다.. 1. 안동시 주요 선출직 재산 현황 권기창 안동시장:15억 3,0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예금 및 보험 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억 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전년 대비 약 2억 원이 증가한 6억 9,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된 증액 사유는 배우자 소유 증권의 평가액 변동으로 확인되었다. 2. 안동시의원 재산 순위 및 특징 안동시의회 의원들 중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의원은 우창하 의원이었으며, 재산 증가 폭이 가장 가파른 의원은 김정림 의원으로 나타났다. [자산 규모 상위 의원] 우창하 의원:28억 원 (시의회 내 최고 자산가) 김호석 의원:20억 원 김정림 의원:18억 원 [재산 증가율 1위] 김정림 의원:전년 대비 약 9억 원(약 2배)이 증가한 18억 원을 신고하며 최고 증가율
[신경북뉴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3월 26일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심리학 교수 이진석과 국악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번 강연 콘서트는 산불 피해 1주기를 맞아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산불 재난 이후 주민들이 겪은 상실과 갈등을 이해하고,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치유와 국악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됐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회복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췄다. 정신건강 상담, 스트레스 및 마음건강 검사, 치매 예방 체험, 혈압·혈당 측정, 영양 및 구강 상담 등 건강체험 부대행사도 함께 제공됐다. 이병권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서부노인회가 영양읍 동부리 179번지 일대 2,829㎡ 규모의 토지를 영양군에 기부채납했다. 이 부지는 과거 고(故) 김우거 씨가 서부노인회에 기증한 것으로, 이번 기부채납은 서부노인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뜻을 모아 이뤄졌다. 회원들은 고인의 나눔 정신을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고자 자발적으로 합의해 토지를 기부했다. 영양군은 이번에 기부받은 부지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군민을 위한 공익사업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노인회 김유환 회장은 "이 땅을 서부노인소에 기부해 주신 故 김우거 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평생을 살아온 우리 지역이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고 설명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결단을 내려주신 서부노인소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자산은 투명하고 가치 있게 활용하여 기부자분들의 명예가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이 2026년 4월부터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로 인상하고, 개인별 연간 구매 한도를 600만원으로 확대한다. 군은 이번 조치로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할인율 상향을 통해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억제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를 유도해 지역경제의 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상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양군은 상품권 할인율 인상에 따라 이상 거래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가맹점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에 힘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확대가 군민들의 체감경기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6일 사동초등학교 인근에서 경상북도 옥외 광고 협회 경산시지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정비는 초등학교 보호구역과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무단으로 설치된 광고물이 집중적으로 철거됐다. 적발된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곧바로 수거 및 폐기 조치가 이뤄졌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함께 진행됐다. 경산시 건축과 소속 직원들과 옥외 광고 협회 회원들은 광고물 철거 작업뿐 아니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 활동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이 약화된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이 주관한 이번 현장 점검에는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요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사면의 균열이나 붕괴 위험, 배수시설 관리 상태, 낙석 방지시설의 이상 유무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겨울철 반복된 동결과 해빙으로 지반이 약해진 구역에 대해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위험 요인이 발견된 곳에는 신속한 보수와 보강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도형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우수한 참외 생산 농가를 발굴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14회 성주참외 품평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성밖숲 일대에서 진행된다. 성주참외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품평회는 예선 단계에서 현장심사와 식미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7명을 선정한다. 본선에서는 축제 기간 중 품평회장 내에서 관람객과 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5월 15일 개막식에서 이뤄지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이 수여된다.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참외기술팀에서 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6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1차 수시분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성주군에 소재한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운수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들은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신청하면, 성주군이 1년간 대출 이자 중 3%를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별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업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성주군청 4층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펀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성주군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