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남리나)에서는 9일 결혼이민여성과 함께‘다양한 문화 알아가기’라는 주제의 다문화가족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국의 요리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세계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새살림봉사회 회원과 함께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맛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0일 자원봉사센터 제8대 운영위원으로 위촉직과 당연직 등 10명의 신임 위원을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사업과 운영에 대한 심의 의결, 자원봉사자 또는 봉사단체의 지원 육성 등 자원봉사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위촉된 위원들 중에 호선으로 선출된 최충원 위원장은 “칠곡군이 자원봉사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위원들도 여기에 힘을 모으고 또 보태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성 산불 복구에도 자원봉사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힘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우리 군도 자원봉사의 뿌리가 보다 튼튼하고 멀리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립도서관은 2025년 8월 4일(월)부터 8월 7일(목)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한접시, 책으로 냠냠’ 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세계의 다양한 역사 문화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글로벌 감각 및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교육 및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교육 △아침 독후 활동 △과거로 가는 비밀문, 박물관 △다정다감 세계 친구 이야기 △지켜줘! 우리 모두의 평화 등이 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2025년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ilgok.go.kr)에서 신청하거나 칠곡군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979-6701)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수)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CI 차원 분석과 현장 활용’이라는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칠곡군가족센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기질과 성격을 다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 평가 도구인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존감 저하, 분노조절, 자기통제력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서미혜 선생님은 “청소년들의 성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아이들과 더욱 세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고유한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받는 경험은 건강한 성장의 첫걸음”이라며, “지역
[칠곡군=신경북뉴스]□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4월 1일(화)~ 7월 8일(화) 총 10회에 걸쳐서 꿈이음 프로그램으로‘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반’을 3학년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되었다. □ 청소년 토털공예 자격증반 운영은 장곡중학교 교육복지 특색프로그램으로 자존감과 학습 동기가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당 각 10회씩 운영하며, 진로 및 고교입학과 연계하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작품 완성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졌고, 자기 계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각 학년마다 스스로 재능을 찾아보고 꿈과 자신의 재능과 특성에 맞게 미래 진로 비전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었다. 3학년 김00 학생은‘대학 전공 탐색 검사를 통해 얻은 진로 탐색의 결과로 나의 관련된 학과에 맞게 고등학교의 선택 과목의 찾는 방법을 이해하고 학습전략 세우기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2학년 최00 학생은‘진로 종합검사 해석을 통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직업을 이해하고 나만의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1학년 이00 학생은‘성격 강점 검사를 통해 얻은 재능에 맞게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이해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약목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진로 캠프 진행하면서 검사지 해석과 진로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과 연관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희)은 7월 7일(월), 유초이음교육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유아 7명과 초등학교 6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한‘여름과일 화채 만들기’활동을 운영했다.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려 협력하며 요리를 즐기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활동은‘동명에서 시작하는 첫걸음, 초등으로 한걸음’이라는 사업명에 걸맞게 유아와 초등학생이‘한걸음 짝궁’을 뽑아 함께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짝궁은 뽑기통에서 같은 여름과일 그림을 뽑아 매칭되었고,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서로를 도와주며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 짝궁이 된 유아와 학생은 서로 앞치마를 입혀주고 비닐장갑을 끼워주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했다. 수박, 참외, 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함께 썰고 섞는 동안 과일 향을 맡고 맛을 나누며 즐겁게 요리활동에 참여했다. 유아와 학생 모두 여름철 건강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맛보며 계절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 김선희 원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초등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형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칠곡군=신경북뉴스] 7월 7일(월) 칠곡군 숭산초등학교(교장 배학섭)는 2025학년도 흡연예방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 6학년 대상‘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의 비대면 실시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흡연예방교육 업무 담당자(보건교사 조OO)는 사업을 실시할 때 고려하는 점이 ‘학생들의 삶과 직결되며 현실을 잘 반영한 교육’이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의 수업은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고 볼 수 있는 흡연의 문제와, 그 너머 보이지 않는 문제까지 알려줌으로써 왜 우리가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지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여 본 교육을 계획하게 되었다. 본 수업은 ‘흡연의 개인적 및 사회적 문제, 3차 흡연, 담배와 환경파괴, 액상형 전자담배의 진실’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성규 센터장과 학생들은 카메라로 소통하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류를 할 수 있었다. 5학년 문OO 학생은 “보건수업시간에 담배를 재배하는 것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영상을 본 기억이 나요.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그 문제가 많이 심각하고, 이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더 심해진 거 같아 속상해요.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세경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경세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대표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총 2,52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최근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에는 타 지자체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 참여 방식,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절차, 실제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다. 그 중심에는‘6789팀’이 있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생까지 네 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정남극 센터장(1962년생), 김은정 팀장(1977년생), 한송이 팀장(1982년생), 윤진영 팀장(1993년생)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팀을 꾸렸다. 이름 그대로‘6789팀’이다. 세대 차이는 있지만 업무에서는 높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김은정 팀장은 대기업에서 실무를 쌓은 기획·회계 전문가다. 한송이 팀장은 덴마크 시민학교에서 정치, 시민사회 조직화, 도예 등을 공부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여기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실무 경험을 가진 윤진영 팀장이 더해져, 기획부터 실행까지 균형 잡힌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남극 센터장은 토목직 공무원 출신으로, 칠곡군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재생센터와 중간지원조직 체계를 마련했다. 현재는 행정과 센터 간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세대는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