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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역 개통 다음 날 현장 점검 실시

김재욱 군수, 열차 운행 상황 면밀히 확인
순환버스 운행과 연계 체계 점검 포함
기반시설 확충 및 운영 보완 계획 추진

 

[신경북뉴스] 북삼역이 개통된 직후 칠곡군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북삼역 개통 다음 날, 김재욱 군수와 한영희 부군수,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왜관역에서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북삼역까지 이동하며 열차 운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운행 간격, 정시성, 승강장 안전시설, 안내 체계, 승하차 동선 등 열차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 가능성, 환승 이동 경로, 역사 내 편의시설 배치도 함께 살폈다.

 

순환버스 운행 현황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칠곡군은 북삼역과 시가지를 연결하는 순환버스의 열차 도착 시간과 버스 배차 간격 연계, 정류장 접근성, 이용 안내 체계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는 철도와 생활권 연계 체계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북삼역 개통식은 27일에 열렸으며, 도·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통식 직후 시승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는 초기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확인하기 위한 조치였다.

 

북삼역은 총사업비 478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평일에는 하루 94회, 주말에는 92회 열차가 운행된다. 같은 날부터 북삼역과 시가지를 오가는 순환버스도 하루 13회 운행을 개시했다.

 

역 개통과 함께 칠곡군은 기반시설 확충도 추진 중이다. 북삼역 진입도로 개설과 250면 규모 주차장 조성에 총 30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운행 초기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이용 수요와 교통 흐름을 분석해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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