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장성고등학교(교장 배경화)에서는 5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영상 특별한 20초’,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독특한 형태로 변형하는 ‘특별한 모습의 선생님과 우리들’, ‘선생님이 들어간 n행시 제작하기’, ‘선생님과 추억 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학생안전부의 교육활동 보호주간 활동과 교육과정부의 고교학점제 사제동행 창체 행사와 연계, 운영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는데 학생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선생님들께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배경화 교장은“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에 임했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장흥초등학교(교장 정혜심)는 5월 15일 등교 시간에 맞춰학교 서문 나눔 공간에서 짱키 합창단의 스승의날 축하를 위한 아침 공연을 개최하였다. □ 38명으로 구성된 짱키 합창단은 2014년에 결성되어 매년 개최되는 예능발표회와 학교 행사의 무대에 올라 예술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사제간 이해와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 선생님들 앞에서 ‘아침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 합창단원 학생들은 카드 율동과 함께‘다섯 글자 예쁜 말’을 첫 곡으로 하여‘스승의 은혜’를 차례로 열창하였고, 학생들의 꾀꼬리 같은 예쁜 노랫소리가 학교 주변으로 울려 퍼졌다. □ 합창단원 학생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고, 관객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행복해하고 뿌듯해하였다. 정혜심 교장선생님은 “짱키 합창단원들이 평소 열심히 합창 연습을 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이렇게 친구들, 선생님들 앞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나눌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버스킹 무대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무대를 관람하던 선생님들
[포항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지난 5월 14일(수)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예비 수업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수업전문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수업 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질문 수업, 토의․토론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적용하여 교사의 수업전문가로서 실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 이 날 초서초등학교 서경순 교장은????깊이있는 학습을 위한 학생 주도형 수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이어서 포항송곡초등학교 장선혜 선생님은 다년간의 수업전문가로 활동한 경험과 수업 연구에 관한 노하우를 참가 교사들과 공유하였다. 또한 동교과를 중심으로 수업전문가 간의 매칭을 통해 연구 활동 주제와 관련된 수업 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 주도형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의 배움이 살아 있는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경혜, 민간위원장 강경미)는 5월 14일(수),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해 3월과 4월에 추진된 ▲원스톱 세탁지원 사업 ▲사랑의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하반기 추진 예정인 저소득가구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 시간에는 타 도시의 실제 사례를 담은 영상 시청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동천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혜 동천동장도 “지역의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정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어여쁜 향가, 그 위대한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향가에 담긴 정신과 운율을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전통 문학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가의 정의와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낭송기법을 통해 향가와 시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향가를 낭송해 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문학의 정서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yeongju.go.kr/) 또는 전화(054-779-8969)를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향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 낭송 체험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해병대 병력 7,000여 명을 동원해 지역 16개 읍·면·동(남구 8, 북구 8)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격한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모내기, 과수 열매 솎기 등 다양한 농작업에 집중한다. 총 2,536호 농가가 지원을 받으며, 농가별 적기 영농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포항시는 대민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지원 농가와 마을을 대상으로 장병들의 농기구 직접 운전을 금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해병대의 대민 지원은 단순한 노동력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유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15일 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대형 재난이 바꾼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2025년 포항시 트라우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호남권트라우마센터, 안산마음건강센터 등 전국 주요 심리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북 산불’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 지원 개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대형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국가기관, 지자체, 전문 기관의 역할과 재난 발생시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현장 중심의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간 협력과 체계적인 연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서는 사회적 연대와 전문적인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흥해 신청사로 이전해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054-270-4747)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15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포항 타운홀 COP’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의 새로운 장을 열며, 시민 중심의 기후행동 모델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타운홀 COP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연계 행사로 개최됐으며, 이클레이 세계본부를 통해 개최 성과가 전 세계로 홍보될 예정이다. 타운홀 COP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의 축소판으로 이날 열린 포항 타운홀 COP은 국제사회에 등록한 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기후 지역 총회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행정, 환경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이 자리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차원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포항시의 탄소 감축 목표와 차세대 산업 육성, 생태복원 등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국제사회와 지방정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최지원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은 기후위기 적
[포항시=신경북뉴스]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이 15일 이틀째 일정에서도 기후 기술과 시민 참여, 생태 회복 등을 주제로 한 구체적 실천 논의가 이어지며 녹색성장의 방향성을 그려냈다.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세션 발표와 타운홀 회의, 업무협약 체결, 해커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 중심 녹색 전환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전 열린 ‘기후테크 유니콘’ 세션에서는 이본 장 딜로이트 싱가포르 디렉터가 기후기술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전략을 소개했으며,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경제 기술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이어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이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철강 부산물 순환, 고감도 수소센서 등 다양한 탄소 감축 기술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녹색성장 협력’ 세션에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관계자와 한동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개도국 녹색 전환 협력, 탄소시장 전략, 글로벌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해양 생태복원과 블루카본을 주제로 한 세션이 열렸다. 시민 참여형 바다 복원, 철강 부산물 기반 해양숲 조성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토목직 공무원의 공사감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청 대회의실과 화랑마을에서 지난 13일 진행됐으며, 신규 직원을 중심으로 토목직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설계서 및 단가산출서 작성 실습, 레벨 측량 이론과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민원 대응과 현장 공사감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도 신규 토목직을 대상으로 설계도면 작성, 드론 운용,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등을 자체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올해는 안전점검, 재해대책, 현장 시찰 등 실무 밀착형 교육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락 경주시 건설과장은 “토목직 공무원은 행정력과 기술력을 함께 요구받는 직렬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