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북구 장성동 1384-1번지에서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가칭)'의 건립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재활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북구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기존에는 포항시 남구에만 두 곳의 정신재활시설(벧엘의 사닥다리, 브솔시냇가)이 있어 북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설 건립을 위해 북구보건소는 인구 20만 명 이상 기초지자체의 주간재활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국비 등 총 10억 6,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축되는 '브솔시냇가'는 지상 2층, 연면적 404.36㎡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식에는 포항시의회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복지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브솔시냇가 착공은 북구 지역 정신보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