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화신정공 노동조합(위원장 장춘덕)에서 이웃돕기 성금 316만 5천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2002년 설립된 ㈜화신정공 노동조합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70여 명 회원들의 정성 어린 온정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춘덕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해주신 ㈜화신정공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스러운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직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지난 1월 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확대 시행해,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정부패를 근절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을 선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렴 선서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유지했고, 이 가운데 시민들이 느끼는 청렴도가 반영된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 이어 2024년도에는 2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일원의 청저수지가 농식품부 ‘2025년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수질측정망 953개 저수지 중 최근 5개년(‘20~’24.6) 평균수질이 Ⅳ등급(TOC 6.0mg/L이하)을 초과하는 저수지 41개소 중 올해 1월 ‘25년 수질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를 평가했다. 이 사업은 인공습지 등 환경친화적 수질정화시설, 녹조 예방을 위한 물순환장치를 설치해 수리기준을 초과한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 개선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저수지를 농업용수 권장기준인 TOC기준 6이하(Ⅳ등급)로 관리하기 위해 인공습지와 물순환장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2억원(국비 18억)이며, 올해 기본조사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질개선사업으로 환경친화적 수질개선과 생태환경보전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할 것”이
[영천시=신경북뉴스]경북 영천시 금호읍(읍장 손태국)은 31일 금호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회(금호읍 주요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 인사, 신임회원 소개, 기관별 전달사항, 건의사항,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버스 노선 개선 등 기관별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찾아가는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최근 영천시 역점시책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힘찬 구호를 외치면서 금호읍과 영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며, 신년 새해 첫 금요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금요회는 읍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119안전센터, 도서관, 학교장을 비롯해 번영회, 새마을·바르게·자연보호·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모여 기관별 주요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업취약계층 65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 대상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해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해 지급하며,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가 5,000원 이내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귤, 샤인머스캣, 떡국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 환경개선, 종사자 처우개선 등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새벽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환경 관련 현장 종사자 50여 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공무관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이 잠든 이른 새벽 실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은 한파에 따른 추위 및 안전사고 등으로 특히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이에 이동열 노동조합위원장은 “추위 등으로 작업하기에 힘들지만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 및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결한 거리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한파 속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해주시고,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16개 읍·면·동에 1,0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주민과의 새해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 발전 기초 확충, 교육 여건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 계획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 발전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 중 농·수로 정비, 재해예방 사업과 같은 단기적인 사업 뿐만 아니라 철도 유휴 부지 개발, 소규모 공원 및 파크 골프장 조성 등 중장기 사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게 되어 뜻깊다. 제안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천시가 창도약진의 정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되었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향토문화유산의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영천시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보는 안목과 지식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영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보템이 되고자 매년 민속의 명절을 앞두고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제수용품, 신선 식료품 등 평소 필요 물품을 구입하는 행사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3일에 걸쳐 담당별로 오전이나 오후에 자율적으로 실시하여 최대한 많은 직원들이 업무에 구애받지 않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신선한 먹거리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