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민간위원장 김종태)는 7월 9일(수)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웃사랑복지재단의 유수상 원장의「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적자원망 구축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및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하였다. 김종태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워크숍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이웃사촌 복지공동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오늘의 워크숍이 고령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고령군은 사회적 고립 해소와 취약계층 사회활동 지원으로 희망의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10시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농촌의 들녘은 급격한 이상기후와 인구감소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해,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할 로봇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실용화가 된 로봇을 초기에 도입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사 사업을 시행하였다. 향후에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을 절약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신할 농작업용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공직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상황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6급만족 소통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6급만족 소통 간담회’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하여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러한 자리는 중간 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창구”라고 말하며, “특히 공직생활 속 어려움뿐만 아니라, 추후 인생의 목표, 노후 준비 등과 같은 다양한 고민거리를 함께 털어놓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되어 총 40회 이상 진행된‘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2025년에도 다양한 직급 및 직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 9.(수)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늘어가는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였다. 현재 고령군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MCS(주), 고령우체국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1인가구의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기록적인 폭염 속에 운수면(면장 김은희)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위해 2025년 7월 7일(월)부터 7월 18일(금)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32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수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 참여자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내 순회로 진행되며, 현장 상황과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의 내용은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발생 가능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수면(김은희 면장)은 “여름철은 고령자 건강에 특히 취약한 시기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교육과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운수초등학교(교장 배형일)는 지난 7월 8일(화), 23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스파밸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내 교육과정과 연계된 여름철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즐거운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이겨내며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폭염 속 건강 관리, 물놀이 안전 수칙 익히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체험활동이 되었다. 운수초는 이날 활동을 위해 전 교직원이 안전 점검과 사전 교육을 철저히 준비했고, 이동과 현장 활동 중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학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저학년은 유수풀과 파도풀에서의 물놀이 중심으로, 고학년은 스릴 있는 슬라이드와 체험 놀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파도풀에서 놀면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다 같이 웃고 떠들며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운수초등학교 배형일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여름철 안전 수
[고령군=신경북뉴스]성산중학교(교장 최유미)는 2025년 7월 8일(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냉난방기 무동력 팬을 직접 조립하고 행정실의 협조를 받아 설치를 완료하며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교육을 적극 실천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무동력 팬은 냉난방기의 공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별도의 전력 소모 없이 냉난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하는 친환경 설비입니다. 특히 이번 설치 작업은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성산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무동력 팬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부품을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행정실의 기술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최유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환경을 위한 실천에 참여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는
[고령군=신경북뉴스] □ 레저‧스포츠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교장 정철수)는 지난 7월 4일(금) 고령군 고령읍에 위치한 고령유니밸리CC와 지역 인재 육성과 골프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은 고령유니밸리CC의 전략적인 9홀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야간 라운딩 및 다양한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 고령유니밸리CC는 전략형 퍼블릭 골프장으로 9홀을 두 번 플레이하는 구조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집중도 높은 라운딩 경험을 제공한다. 대구 및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LED 조명을 갖춘 야간 라운딩 시스템 또한 강점이다. □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체 간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정철수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골프 산업의 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향후
[고령군=신경북뉴스]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8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삼계탕, 소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해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전국 154개 대상지 중 최종 덕곡면 원송리 및 우곡면 대곡1리 두 곳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약 38억원(국비 17억원)을 확보하였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덕곡면 원송리마을은 총 80가구 111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이상 노후주택이 80.0%, 슬레이트 주택이 68.5%로 취약도 높았으며 또한, 우곡면 대곡1리마을은 총 36가구 53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80.7%, 빈집주택비율이 28.9%에 이르는 등 노후도 및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이다. 금회 선정된 두 곳의 대상지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약 38억원(원송리 20억원, 대곡1리 18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등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경제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