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신경북뉴스] ㈜유성콘데크(대표이사 김태영)는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봉화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군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영 ㈜유성콘데크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성콘데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인 ㈜유성콘데크는 오랜 기간동안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생계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김태영 대표이사는 봉화군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농협은 21일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순옥)회원, NH봉화군지부(지부 장 권오규) 등 40여명이 참여해 사과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과적과 등 영농활동을 지원했으며 영농철 일손부족과 인 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우 조합장은 “모내기와 적과 등이 겹치는 최고의 농번기에 농가에 조금이 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손지원에 최대한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철골조 구조물 조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연말 발주된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온실설치 공정의 철골조와 알루미늄 조립공사가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공사현장의 진도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한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 온실시공사인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와 온실 설계와 설계의도 구현 용역을 맡은 율그룹건축사사무소 조상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임
[봉화군=신경북뉴스]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 회장시군인 봉화군은 국토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 인프라인 남북9축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담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언론(ytn방송국)에 송출하며 범국민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 주관으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발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협의회 각 시군에서도 주요 도로변과 인구 밀집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교통 요충지에는 상징성과 시인성을 높인 광고탑을 설치하는 등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장)는 “남북9축고속도로는 낙후된 경북과 강원의 희망찬 미래를 완성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낙후된 내륙 산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절실한 염원과 협의회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려 동 노선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21일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재배기술 습득과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기후 온난화와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가소득 불안정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남 함안에 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소속 농업연구사로부터 다겹보온 커튼, 수막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기술과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을 이용한 양분 재활용 친환경 재배기술을 배웠다. 이어서 ‘2025년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가 열리는 창원 컨벤션센터(CECO)로 자리를 옮겨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LED 식물생장등, 수직형 식물공장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설비와 기기를 관람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함으로써 창업농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과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역량강화를 위해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봉화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이상현 경북연맹 위원장 등 공무원노동자단체 주요 인사와 봉화군청 공무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3대 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하승영 초대, 2대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어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봉화군청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의 힘찬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이끌어주실 배기락 신임 위원장님께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공무원 노동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청 또한 노동조합과의 건강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노사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배기락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의회는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관내 21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업은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 수렴을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의회는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은 책임을 인정하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손실과 건강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봉화군=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6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의 자국 중심 실용적 외교정책, 러시아-북한 권위주의 체제 간 협력 강화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정성에 대한 협의회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또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남북모의남북회담’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5년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해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한반도의 안보환경의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통일과 대북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수천년을 넘어 전해지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봉화 청량산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량산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은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유산 중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물을 지역박물관에 선보이는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지역 소관박물관(봉화는 국립경주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봉화 청량산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선정되어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봉화에 오다 이번 전시에서는
[봉화군=신경북뉴스]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존중, 제자사랑 감사 축제를 열었다.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감사 실천 운동으로 매일 ‘고맙습니다.’를 10번 이상 말하기를 실천하는 도촌교육공동체는 장기 근속 교직원에게 따뜻한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0년 근속 2명, 8년 근속 1명, 4년 이상 근속 3명의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표했다. 이밖에도 ‘가족 영상 편지 공모전’작품을 보면서 존중 받는 선생님, 사랑받는 학생, 행복한 우리 학교를 만드는 일에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교직원들은 “도촌교육공동체가 참 고맙고, 응원과 감사 인사가 큰 힘이 되었다며, 학생들을 더욱 사랑으로 가르치고, 맡은 자리에서 처음 마음으로 일해야겠다.”라며 뿌듯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