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소속된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미술&원예치료 ▲성격유형검사 ▲심리검사 해석 ▲푸드아트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각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청소년의 자기이해 증진과 대인관계 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프로그램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자신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용 청소
[영천시=신경북뉴스]고경면 이장협의회는 23일 복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45개소에 사랑의 국수 총 4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국수 나눔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복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상철 이장협의회장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에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협의회는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엽 고경면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한 국수 나눔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폭염과 호우로 면민들의 마음이 많이 지쳐있지만, 이처럼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함께하는 고경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 1부: 고경면 이장협의회는 23일 복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45개소에 사랑의 국수 총 45박스를 전달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정광원 ㈜강산·승원친환경기술㈜ 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이사는 23일 호우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영천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광원 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을 지원하고,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정 회장과 이 대표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3월에는 주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북안면 행복금고에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앞서서 기탁해주시는 정광원 회장과 이수진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와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말했다. ※ 사진 1부: 정광원 ㈜강산·승원친환경기술㈜ 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이사는 23일 호우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영천시에 성금 5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추가 지정된 민간관광안내소는 총 2곳이다. 화남면의 ‘오르다보면’은 아늑한 독채 숙소로, 조용하고 소소한 감성을 담아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촌캉스를 즐길 수 있다. 신녕면의 ‘블라썸카페’는 치산계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차와 수제 한식 디저트를 제공한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함은 물론,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총 13개소의 민간관광안내소를 운영 중이다. 지정된 안내소에는 현판, 진열대, 안내 책자, 관광지도 등 다양한 홍보물을 지원하고, 영천의 먹거리와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활용해 민간관광안내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민간관광안내소 지정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관광객에게 더 친근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26일부터 화랑설화마을 대형주차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인 ‘화랑키즈워터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물총놀이, 키즈DJ 공연, 버블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7월 26일 개장 이후부터 8월 24일까지로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일 2회차(10:00~13:30, 14:00~17:30)로 나눠, 회차별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입장 시 모자, 수영복, 아쿠아슈즈,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필수 착용해야 하며, 우천 등 기타 상황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설화마을은 실내 키즈카페인 화랑배움터와 4D 영상관, 국궁체험장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8월 1일, 시민들의 일상 속 체육활동을 지원할 ‘영천국민체육센터’를 정식 개관한다.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는 물론, 활력 있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된 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262㎡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길이 25m, 5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영유아풀과 워킹풀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과 G/X룸이 조성돼 수영, 헬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요 강습 프로그램은 초급·상급 수영과 요가로 구성된다. 수영 강습은 오전·오후 각 4회, 요가는 오전·오후 각 1회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교촌동에 위치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월 이용 회원 수는 약 2,000명에 달한다. 그러나 센터가 도심 서쪽에 위치해 일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지역 내 수영장이 단 한 곳뿐인 상황에서 체육시설 추가 확충의 필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임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가구에 방문해 복달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보양식 지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결식 우려가 큰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해 기력 회복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김진구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보양식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융 임고면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복달임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천시=신경북뉴스]사랑의 빵 나눔 봉사회는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구운 빵 3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구운 빵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백순해 회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빵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빵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빵 나눔 봉사회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지난 21일 북안면 신촌리에 위치한 ‘석불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비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구조물의 보수·보강 상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본 사업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제방 보강, 여수토 정비, 방수로 및 취수시설 보수를 주요 내용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 위탁 시행해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석불지 정비사업은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재해예방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노후 저수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제7차 유물 공개 구입 매도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은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개 구입 대상 주요 유물은 ▲영천 출신 유학자의 문집 및 성씨 족보 ▲조선시대 과거시험 및 교육 관련 자료 ▲ 영천 출신 의병 인물의 문집 및 기록물 ▲영천지역 6.25 전쟁 관련 자료 ▲영천 항일운동 관련 기록물 ▲백신애, 하근찬, 왕평 이응호 등 영천 출신 근현대 인물 관련 기록물 등이다. 시는 그동안 유학자 문집과 족보 등 유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왔으며, 이번에는 애국 활동과 지역 인물의 업적이 담긴 기록물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매도 신청 유물은 출처가 명확하고 전시 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전문 유물평가회 심의를 거쳐 구매 여부가 결정된다. 유물 매도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8월 1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최종 선정된 유물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