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세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지 불법전용 일제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및 농지업무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다졌다. 이번 일제점검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농지 불법전용, 무단 용도변경 및 폐기물 매립 등의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기타 농지의 취득목적 외 부정사용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농지의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며 향후 농지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와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2025년 7월 8일, 영남대학교 김종오 교수(약학부)와 진상락 교수(생명공학과)를 초청하여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기술과 관련된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의 최신 흐름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명·의약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청도고 강당에서는 김종오 교수가 "나노의약 - 인류 건강을 위한 나노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나노기술이 의약품 전달 시스템에 가져오는 변화,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약물 설계, 그리고 의료 분야의 미래 전망에 대해 다양한 실제 연구 사례를 통해 소개하였다. 김종오 교수는 인사말에서 “학생 여러분이 앞으로 과학기술의 주체가 되어 인류 건강을 위한 혁신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강연에 진심을 담았다. 한편 소강당에서는 진상락 교수가 "합성생물학 및 AI를 활용한 미래 생명공학 분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합성생물학의 원리, 인공지능 기반의 실험 설계, 생명공학과 ICT의 융합 사례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첨단 생명과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학생들과
[청도군=신경북뉴스] 금천중학교(교장 김준배)는 7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미래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에너지투모로우'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에너지투모로우' 프로그램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경북 지역 초·중학생들을 위해 에너지 전문 강사를 직접 학교로 파견하여 운영하는 교육 활동이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핵심 지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총 2차시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차시에는 지역별 맞춤 에너지 교육과 모둠별 에너지 퀴즈가 실시되어, 학생들은 협력하며 에너지 관련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2차시에는 미래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잡스 보드게임'과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둠별로 의견을 모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8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들을 위한 퇴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1기에는 총 3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월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에 거주하며, 영농활동·농산물 가공 체험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전통문화 활동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의 실상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퇴소식은 참가자들이 한 달간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청도군 정착 의향을 밝히며, 본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이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의 인생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송건섭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기 청도새마을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3기를 맞은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주관하여, 청도군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접목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새마을회관에서 총 8회로 진행되며, “주민자치를 통한 새마을 만들기와 새마을 재테크” 등의 새마을 소양 강좌와 인문교육 강좌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제3기 새마을대학은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4단체장 및 읍면 회장단과 임원이 수강하여 새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새마을대학은 새마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새마을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7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각남면 직원은 자매결연도시 대구 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파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각남면과 대구시 수성구 파동은 지난 2020년 11월 4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도농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정례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김경철 파동장과 박태훈 파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재현 구의원 등 직원 및 위원 등 10명이 각남면 사리를 방문해 상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었다. 이번에는 파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새청사로의 이전 축하는 물론이고, 고향사랑기부금 및 청도복숭아 홍보를 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농산물 판매 및 농촌일손돕기에도 협력하기로 다시 한번 다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초청해 주신 파동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동안 다져온 우호 관계의 지속 발전과 상호교류 활성화로 도농 간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이서 초등학교(교장 박성원)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우리 학교만의 빛나는 보물 찾기' 행사를 진행하며 무더운 여름날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회가 주관하고 학년 담임 교사가 협력하여 기획한 특별한 학생 자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 담임선생님이 미리 숨겨둔 보물찾기 종이를 교내 곳곳에서 학생들이 이를 찾아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력하거나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보물종이 찾기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보물을 찾은 후에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동시에 선생님께 감사를 표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이어졌다. 박성원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여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전교생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눈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혐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감사함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5학년 최OO 어린이는 "친구와 함께 꽁꽁 숨어있는 보물을 찾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 우리가 이런 재미있는 일을 진행해서 좋았고, 학생 자
[청도군=신경북뉴스] 금천중학교(교장 김준배)는 매전중학교와 함께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자유학기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책 속에 담다’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두 학교가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천중학교 1학년 8명, 매전중학교 1학년 7명 등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첫날,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꿈을 정한 이유, 나의 롤모델 적기, 나의 롤모델을 선택한 이유, 현재 내가 꿈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 등 책에 들어갈 내용을 하나하나 구상하고 책의 전체 계획을 세웠다. 이후 점묘법, 콜라주, 찍기 등 다양한 꾸미기 기법을 활용해 책의 내용을 디자인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표지를 제작했다. 마지막 날에는 친구들과 서로의 책을 공유하며 꿈을 응원하고, 최종 검토를 거쳐 자신만의 꿈이 담긴 책을 완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이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를 책이라는 결과물로 표현하며, 저자로서의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을 2025년 7월 7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월1만원 임대료, 6년 의무임대기간)을 체결하여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현재 4세대가 사업 진행 중에 있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 지붕부엌화장실, 주택 내외부 마감 등이며, 1세대당 최대 40백만원, 6세대에 대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으로 청도군으로 전입신고 및 6년 의무임차기간을 이행하여야 한다. 입주자 모집은 사업 대상자 확정 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빈집을 소유한 사업 희망자는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제출서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거주 환경 개선 및 인구 유입을 통한 지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35세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과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35세이상 의료비 지원은 고령 임산부의 산전 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분만예정일 기준 35세이상 산모들에게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1~20회로 제한하여 지원하던 여성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하여 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남성 난임 진단자에게도 1~3회까지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규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영구불임 예상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 보존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지원 ▲산후조리비지원 ▲임신 축하용품 및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신·출산 의료비 확대 지원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