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적 관련 민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12일 녹전면 매정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씩 운영하고 있다.2025년 상반기에는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0개소를 직접 찾아 토지이동(합병, 지목변경 등) 42건, 지적상담 88건 등 총 130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했다. 7월에는 와룡면 오천리와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13건의 지적 상담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풍산읍 수리와 녹전면 원천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친절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를 지속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원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인환)는 7월 29일(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도산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서부리 예끼마을 진입로 구간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함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배인환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방문해 주시는 많은 방문객에게 살기 했다”며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으로도 깨끗한 도산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가 주관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음악교육사업 ‘안동 꿈의오케스트라’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여름음악캠프를 진행했다.‘안동 꿈의오케스트라’는 지휘자 포함 6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6시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번 캠프는 단원들의 음악적 성취도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캠프 첫날인 28일(월)에는 단원들이 직접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하면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가족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단원들에게는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인 29일(화)에는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견학하며, 단순한 음악교육을 넘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안동 꿈의오케스트라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한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찾아가는 음악회와 12월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
[안동시=신경북뉴스]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의 야간 공연 ‘안동썸머나이트’ 8월 2일(토) 무대 출연진이 일부 변경됐다.당초 이날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가수 권은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이 어렵다는 뜻을 주최 측에 전달해왔으며, 이에 따라 주최 측은 자이언티의 출연을 새롭게 확정했다. 자이언티는 대표곡 ‘양화대교’로 잘 알려진 힙합․R&B 싱어송라이터로,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성과 독창적인 보컬 스타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여름 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동썸머나이트’는 8월 1일(금) DJ수라를 시작으로, 2일(토) 자이언티, 3일(일) 하하&스컬이 차례로 출연해 축제의 밤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출연진에 일부 변동이 있었지만, 축제의 열기와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검토 중단 촉구성명서’ 등 당면한 주요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동 수페스타 및 월영야행, 영주 시원축제,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최 등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최소화하며 서로 상생발전 하는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거는 기대와 눈높이만큼 우리 지방의회가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가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2025년 7월 2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남지역본부 조합원들이 모은 산불피해 성금 18,586,000원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장 권오탁)를 통해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남지역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고, 경북지역본부 권오탁 의장이 성금을 안동농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김한국 사무처장, 김광곤 사무국장(이상 경북지역본부), 권오범 의장, 천상훈 수석부의장, 송진용 사무국장(이상 안동지역지부),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연대의 뜻을 전했다. 안동농협에서는 권태형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전국 노동계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은 “노동계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 현장 리포트] 7월 28일, 수페스타 축제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수상자전거 체험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축제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리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작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패들보드 체험에 더해, 올해는 수상자전거 체험이 추가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레저 체험은 강 위에서 직접 페달을 밟고 노를 저으며 안동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도심 속 색다른 여름 풍경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상자전거와 패들보드 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강변을 걸으며 보던 낙동강을 이렇게 직접 체험해보니 색다르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이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쉽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본 행사는 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6만 7천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과 여름철 폭우․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매년 명절, 휴가철 등에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안동시는 매번 경북 도내 최대 환급률을 기록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에 이어 폭우와 폭염으로 지쳐 있는 시민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산청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공단 직원 3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산청군 관내 침수 피해 주택과 주변 도로 정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에 투입됐으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환경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복구지원은, 올해 초 안동지역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여러 지자체와 기관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지원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도 담고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수해 복구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기인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연대와 상생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 빠르게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