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와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방세정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봉화군청 재정과 우대영 주무관이 대표로 참가해 ‘공정한 주민세 부과를 위한 개성방안’을 주제로 주민세 정의를 확대‧신설‧구체화해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봉화군이 자주재원 확충 및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방 세수를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힘써 군민을 위한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이 군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 및 토론회’를 열고,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진태 봉화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부의 민생 중심 규제 완화에 발맞춰 주민 생활, 산업 현장 등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관련 과제 30여 건이 발굴됐다. 발굴된 과제들은 관련 부서와 재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절차에 따라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규제개혁에 대한 내부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연말 부서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이 이뤄져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상담실을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소비자원과 협업해 지적 민원과 소비자 피해구제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상담실에는 여러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다.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를 2025학년도 교육활동 보호주간으로 정하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과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보호주간의 슬로건은‘함께 지키는 교실, 존중으로 여는 배움’이다. 간결하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아 교사에 대한 존중이 곧 학생의 배움과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5월 15일 목요일 아침, 내성초등학교와 봉화중‧고등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이 운영된다. 봉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직접 학교를 찾아 교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존중의 의미를 담은 어깨띠와 배너를 활용해 따뜻한 등굣길을 만든다. 이 외에도 교권 보호 릴레이 영상 제작, 존중 표어 전시, 공감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력 하에 운영되며,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각 학교에서도 사제간 감사 편지 나누기,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대상 연수, 존중 인사 캠페인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교육활동 보호는 교사 개인의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15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감사 행사를 운영하며 따뜻한 교육 문화를 확산시켰다. □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선생님, 폭싹 속았수다!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축하 감사 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감사 커피차’ 및 표창 전수식 운영, △ 스승의 날 축하편지 및 재미와 감동을 더한 축하영상 전달, △봉화교육 캐릭터 봉이, 향이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차’는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스승의 노고를 직접적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은 예기치 못한 깜짝 선물에 따뜻한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또한, 선생님들을 위한 디지털 감사 메시지와 축하 영상을 전달하여 교사들에게 많은 재미와 깊은 울림을 전했다. 봉화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봉이 향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승의 날 기념 영상’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스승에 대한 감
[봉화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 Wee센터는 지난 2025년 5월 7일(수)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업무담당교사 2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 연수는 단위 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연수는 2025학년도 봉화Wee센터 주요사업 안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전반에 관한 연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해당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 내상 심리·정서 지원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 이상진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Wee프로젝트와 학업중단숙려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소천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5일(목)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우리 함께 놀아보자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 이날 행사는 교육가족이 함게 어울리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운동장과 다목적 교실에 설치된 범퍼카, 롤러코스터, 각종 바운서 등의 놀이기구를 타며 다양한 신체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었다. □ 어울림의 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〇〇학생은“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부모 김〇〇은 “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라 아쉬움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열어주어 너무 감사하다.”하고 하였다. □ 김득기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하고 가고 싶은 학교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또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기억이 학생들 가슴속에 오래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025년 5월 13일(화) 봉화초등학교에서 봉화초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도박의 유해성을 인식하여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봉화경찰서, 봉화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등 약 30명이 참여해 도박 문제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 선별검사(CAGI) 참여 안내 및 도박 위험군 학생 조기 발견과 전문 기관 연계 안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갑질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갑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직자의 존엄과 인격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직원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무직을 포함한 봉화군청 전 직원이 참여해, 갑질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장태준 강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 교수로, 공직자 청렴 및 윤리경영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강의는 다양한 실질적인 사례와 예시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갑질 예방에 대한 조직 내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생활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작은 인식의 전환이 우리 조직문화를 바꾸는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면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위해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월 2회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수칙을 전달해 감염병 발생 및 전파 조기 차단을 기대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매월 바뀌며, 5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실 주제는 결핵 예방이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핵은 조기 검진 및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감염병이므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감소 같은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보건소로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예방 수칙을 실천해 감염병 발생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