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및 내고향 주소갖기 홍보를 위해 청도읍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제도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안내는 물론,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소개하며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특히, 고향과 연고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고향 주소갖기’ 홍보도 병행하여, 주소 이전을 통해 청도군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내고향 주소갖기’는 청도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실제 거주지 이전 또는 주소이전을 통해 청도군으로 전입함으로써 지방소멸 대응과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종찬) 위원들은 지난 3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원하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소중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의 싸움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선물세트, 쌀, 김, 계란, 곰국 등 물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방문을 받은 송서리 주민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소외되지 않고 응원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 잠시라도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종찬 위원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아주 위험한 계절인 만큼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꾸준한 관심으로 폭염 속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고,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폭염속에도 이어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풍각면 직원들도 여름 내내 1: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김용섭 신임 면장은 지난 2일부터 남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는 물론 전기·소방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고 살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 시기를 맞아,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특별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청도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시세보다 약 1,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인 7월 3일에는 황도 및 신비 품종 기준으로 1.8kg 720박스, 1.25kg 200박스, 800g 600박스 등 총 1,520박스를 할인 판매하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행사 첫날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의원 등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복숭아를 손수 나눠주며 청도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청도군은 이번 특별 판촉 행사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청도복숭아의 탁월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울산 지역 판촉행사는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달콤한 여름의 맛, 청도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7월 2일(수),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 교실에서 함께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학생의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바탕으로 단위 학급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과 협의 중심 활동을 대폭 강화하였다. 이젤패드와 포스트잇을 활용한 참여형 실습과 학년·유형별 실제 사례 공유, 협의 중심 활동을 통해 교사들은 각자의 학급 상황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모색하고, 참여 교사 간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단순히 듣고 끝나는 연수가 아니라, 직접 활동하면서 우리 학급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동료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이해에 머무르지 않고, 교사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천 기반을 다지는 계기”라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7월 2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청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청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각 지역의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중앙초 6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학생들의 상담에 힘쓰고 있으며 청도 교육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공개보고회에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하면서 집단상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고 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친구와 자신을 이해하게 되어 기쁘다” 고 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청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먼저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025년 7월 2일(수)부터 7월 4일(금)까지, 금천중학교와의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일환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자유학기 연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학교의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개성을 주제로 책을 기획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출판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활동 결과물은 추후 인쇄본으로 제작되어, 꿈끼탐색주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 디자인 감각을 동시에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주체적으로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김기빈 교장은 “소규모 학교 간의 협력 모델을 통해 교육의 질적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이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학생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OO 학생은 “책을 직접 만들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 진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 멋진 작가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고 소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30일 삼성산작목반 선과장에서 ‘2025 청도 복숭아(미황, 조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복숭아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도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조기 출하 품종인 ‘미황’과 ‘조황’ 복숭아가 주요 품목으로, 선과 작업을 마친 복숭아는 해외 시장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청도 복숭아는 뛰어난 당도와 품질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및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삼성산작목반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등 여러 농업 관련 기관이 후원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인의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이번 선적식을 계기로 청도 복숭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7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글로벌 커넥트-GO GO 청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국 언어로 제작된 관광 리플릿을 활용해 본국어로 청도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하는 실습을 진행해 지역 정착을 위한 관광가이드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융화 촉진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청도군 내호리와 유호1리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전통 음식 및 의상 체험, 각국 문화 소개 등 상호문화 교류를 진행했고, 6월에는 청도어린이집에서 중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원아들과 함께 전통 악기 체험, 각국의 전통놀이, 베트남 국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활동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유학생 간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글로벌 커넥트 두 번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지난 27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5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15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에서는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개근상, 공로상, 봉사상, 모범상 등 다양한 상이 전달되었다. 청도온누리대학은 매주 인문교육, 교양교육, 노래교육,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수강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이순희 수료생은 “학생들이 얼마나 청도온누리대학을 즐거워했고, 얼나마 많은 배움이 있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군수님의 어르신 복지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제15기 청도온누리대학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에 대한 수료생들의 끊임없는 열정에 감동했다.”라고 말하며, “온누리대학의 배움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힘이 되길 바라고, 청도를 발전시키는 데 지혜을 더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