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청 레슬링팀이 지난달 29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상민이 자유형 7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57kg급에 출전한 이중일이 은메달을, 그레고로만형 55kg급에서는 박부봉이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들은 전종별 엘리트 선수들이 정상급 기량을 펼쳐 높은 위상과 권위를 갖춘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레슬링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 김재강 감독은‘칠곡군청에서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우리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칠곡군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대한 응원으로 화답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문고회가 연달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피해 이웃을 향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위로를 위한 정성이 담긴 성금이 모아졌다. 각남면 이장협의회 외 2단체 회장은“피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도군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되며,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30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에서 열린 청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풍각면은 2023년 11월 수성4가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풍각면 윤재희 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환), 수성4가동 박정철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송정희), 그리고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자두, 표고버섯 등 500만원 상당의농산물을 직거래장터에서 전량 판매하였다. 박정철 수성4가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며, 믿을 수 있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준 풍각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무더위 속 행사에 참여해 준 수성4가동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경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과 경주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제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경북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토론·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 지역 중·고등학생 70여 명과 미국·일본·중국·독일·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청소년 70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국경을 초월한 팀 활동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았다. 다산중학교는 3년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의 ‘ODNOKLASSNIKI’학교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도 우즈벡학교 교감선생님과 학생 4명이 참가했다. 다산중에 재학중인 3학년 무함마드 알리 학생은 우즈벡 방문단의 통역과 경북교육청 영상의 영어인터뷰 등 재능기부를 통한 본인의 언어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7월 22일에는 'Gyeongju, Here we Go!'를 주제로 한 APEC 미래 리더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화랑교육원에서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7월 30일(수) 관내 학교조리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과, 조리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날 위생교육은 우수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문제와, 그에 대한 실제적 대응 방법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아로마테라피 체험에서는 천연 재료로 파스와 에센스를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종사자들이 스스로의 건강과 기분을 챙기는 특별한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 정태호 교육장는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조리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심신의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서경희)은 지난 7월 29일부터 4일간 운영한 ‘2025년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 수료식을 왜관동부초 도서실에서 8월 1일에 개최하였다. □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왜관동부초등학교 4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AI, 디지털 윤리 및 저작권 알아보기,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그림책 표지 제작 등 다양한 독서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중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 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준우 학생은 “인공지능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배운 인공지능은 재미있고 쉬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 서경희 관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 확장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단돈 5천원으로 짠내 투어 vs 카드 한 장으로 황제 투어 고령에서 제대로 비교되는 하루ㅋㅋㅋ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기간 동안 매주1회(총12회) 다산면 단기치매쉼터에서 치매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하여 “브라보 인지강화교실” 을 실시했다. 브라보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으로 치매전문인력을 활용한 회기 별 주의력, 전두엽/집행기능, 언어/계산 기능,시공간 구성 능력과 관련된 다양한 인지 훈련을 포함하였으며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지운동 융합활동, 뇌몸운동을 함께 시행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뿐만아니라. 낮시간 동안 다산치매센터에서 보호를 받음으로써 가족들은 자신의 일과 삶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 “뇌경색 수술 후 방향 감각도 떨어져서 집을 잃어버릴까봐 먼 거리를 이동 못하는 등 외출이 힘들어 집안에서만 지내어 많이 우울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함께 참여하는 분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반장으로서 봉사도 하게 되어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얻게 되었다고 다산면 단기치매쉼터 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일 주식회사 청도감와인(대표 하상오)으로부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운용 중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0만원의 기탁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청도감와인은 지역 특산물인 감을 활용한 와인과 생막걸리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평소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도감와인(주) 하상오 대표는 “청도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알차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의 나눔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청도에 활력과 화합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긴급한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일 ㈜청도일보 심현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청도읍 고수동5길 21에서 지역 언론사인 청도일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티셔츠 120벌과 체온계 7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청도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청도군으로의 이주도 계획 중이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에 발맞춰 언론사로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로 받은 답례품인 ‘청도사랑상품권’을 지역 농민에게 다시 기부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심현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