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스마트산업·문화관광 융합 신성장 지원사업'과 '엑스트라마일 라이콘펀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별적으로 안내되던 기업 지원사업과 민간 투자 프로그램을 통합해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성장 기회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청도군 스마트산업·문화관광 융합 신성장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지원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사)경북시민재단이 참여한다.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농업과 식품 제조,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도군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브랜드 고도화, 공정 개선, 기술 컨설팅 등 약 90건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9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7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신청 방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4월 한 달간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은행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복숭아, 자두, 사과 등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꽃가루은행은 저온 등 이상기후, 화분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수 부족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농가에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안정적인 착과와 균일한 과일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청도군이 공급하는 꽃가루는 수입산에 비해 신선도와 지역 환경 적합성이 높아,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꽃가루를 활용한 인공수분으로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유도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의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새싹키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아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손 세정제가 제공되어, 가정에서도 위생 관리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영유아기의 올바른 위생관리 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지켜가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성산·쌍림·다산중학교와 대가야·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등 6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교 기반의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마음성장학교에서는 생명존중, 정신건강 인식 개선, 감정 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음성장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학교와 협력하여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및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체계도 마련됐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은 평생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신경북뉴스]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보듬마을 사업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도진리는 전체 인구 138명 중 65세 이상이 55%에 달하는 초고령 마을로, 치매안심센터와 32km 떨어진 외곽 지역이어서 치매 관련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곳이다. 이에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진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4월 1일에는 도진리 무릉원에서 1차 운영위원회와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올해 치매보듬마을의 운영 방향이 주민들과 공유됐으며, 마을 주변 꽃길 조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은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도진리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 조기 검진,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이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돈헌 도진리 이장은 "4년째 이어온 보듬마을 사업 덕분에 주민들이 치매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서로 돌보는 문화가 정착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나고 자란 마을에서 끝까지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국가유산 지킴이회가 ‘2026 대가야 축제’ 기간 동안 대가야금관 환수를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선보였다. 지킴이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 부스를 마련해 일제강점기에 국외로 반출된 대가야금관(현재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의 환수를 촉구하는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 단체는 축제 현장에서 지난 20년 동안 이어온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사진전으로 소개하며,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 마지막 날 집계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대가야금관 환수 서명에 참여했다. 국외 유산 환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민규 회장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 국가유산이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대가야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받는 지금이야말로 대가야금관 환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급한 때"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청도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제30회 교육장기 육상 경기대회'가 4월 1일 열렸다.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기초 체육 활성화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오홍현 교육장과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회 시작 전에는 전년도 우승기 반환과 함께 선수 대표가 공정한 경기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 결과, 초등 A부에서는 청도초등학교가, 초등 B부에서는 남성현초등학교가, 중등부에서는 청도중학교가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 우승 학교에는 우승기와 시상금이 수여됐고, 종목별 상위 입상자들에게도 교육장상이 전달됐다. 오홍현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육상이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결과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 선수들에게 준비 운동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책 읽기 습관을 기르기 위해 '재능나눔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4월 2일부터 12월까지 청도성모유치원을 비롯한 5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을 주 1회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책 선정과 소통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원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에는 그림책 작가가 초청돼 실무 중심의 특강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효과적인 책 선정법, 낭독 방법, 그리고 아이들과의 소통법 등이 다뤄졌으며, 참여한 자원활동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재능나눔 그림책 읽어주기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정서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보건소는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시책 추진 워크숍을 열고, 경로당 방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 건강문제를 파악하는 적극행정과 효율적인 보건행정 전략 수립을 결합해 운영됐다. 보건소 전문 인력들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가 논의됐다. 특히, 보건소 이전 신축을 앞두고 지역 의료 격차 해소,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임신·출산 환경 조성, 치매 극복 활성화 등 핵심 비전의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6년 중점사업인 통합돌봄사업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접근성 개선 등 맞춤형 보건 모델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확인한 주민들의 요구와 워크숍에서 다진 직원들의 전문성이야말로 청도군민의 건강 수명을 높이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 행사는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프로젝트에는 32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도읍성에서 1대1 랜덤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만났고, 저녁에는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이어졌다. 다음 날에는 청도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동 및 식사 시간에는 로테이션 매칭 토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참가자 A씨는 "청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함께 걷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치 여행을 온 듯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좋은 추억과 함께 새로운 인연까지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들이 맺은 이번 소중한 인연이 훗날 행복한 가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