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스마트산업·문화관광 융합 신성장 지원사업'과 '엑스트라마일 라이콘펀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별적으로 안내되던 기업 지원사업과 민간 투자 프로그램을 통합해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성장 기회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청도군 스마트산업·문화관광 융합 신성장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지원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사)경북시민재단이 참여한다.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농업과 식품 제조,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도군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브랜드 고도화, 공정 개선, 기술 컨설팅 등 약 90건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9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7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신청 방법 등은 주관 및 참여기관 관계자가 직접 설명했다.
이어 '엑스트라마일 라이콘펀드'가 안내됐다. 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투자의 2025년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돼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경상북도, 청도군, 전주시, 그리고 운영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함께 55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이 펀드는 로컬 기반 소상공인의 의식주, 문화, 관광 등 생활밀착형 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펀드 운용사 관계자가 펀드 구조와 투자 대상, 지역 연계 가능성, 로컬 생태계 트렌드를 설명하고, 기업인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청도군에 사업장이 있거나 청도군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은 우편, 방문, 이메일로 기업소개서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모집은 출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설명회가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