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11. 3.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16조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 2에 따라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꿈바라기 장애인통합교육센터” 석정이 센터장을 초빙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모두를 포용하는 가치관을 확립하기를 기대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업무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울진 산포애서 카페에서 유치원 학부모와 학교도서관학부모자원봉사자, 유치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온(溫)향기로 그리는 마음 쉼터!'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믿고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표강사 외 4명의 그룹 강사진이 팀별(4팀, 팀당 5명)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각 자극에 기반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존감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원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 돌봄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진행 체계를 정비하여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참여형 행사 운영의
								[신경북뉴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은 여러 인사가 불국사 등 여러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APEC 정상회의 특별기조연설을 위해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비롯해 다이애나 폭스 카니 캐나다 총리 배우자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북도가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외교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30일 불국사와 경주민속공예촌, 경주엑스포 K-Tech 전시관과 K-뷰티 파빌리온을 방문해 경주의 역사 문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상을 둘러보았다. 특히 총재는 불국사 대웅전에서 석가탑과 다보탑의 조화로운 배치와 불국사의 오래된 역사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캐나다 총리 배우자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는 30일 야간에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방문했다. 대릉원과 첨성대에서 진행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돌아보며 천 년 이상 자리를 지킨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의 조화에 큰 흥미를 보였다. 또, 31일에는 소산 박대성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지역대학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경상북도 7대 전략산업 방향과 연계한 ‘경북형 글로컬대학’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 ‘100년대학육성(K-IVY) 프로젝트’의 단위과제로 기획됐으며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경북형 글로컬대학은 총 2개 분야 3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중심 글로컬대학’ 1개소, ‘경북 전략산업 글로컬대학’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12월 5일 17시까지 접수하며 예비평가 단계에서 3배수로 선정하고 본 평가에서 최종 트랙별 각 1개 대학(연합 포함)을 선정한다. 이후 경상북도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2026년도부터 2029년도까지 4년간 지원받게 되며 매년 50억 원, 최대 총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이미 선정된 대학은 본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상북도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를 높이려고 열린 행사로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관광인 다짐 선서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관광진흥유공 표창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포항시 관광산업과 김영우 주무관 등을 비롯한 5명의 시군 관광 부서 유공 공무원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 부분 기관 표창에는 요석궁 식당이, 민간인 부분에서는 방종엽 대아항공여행사㈜ 이사 등 12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밖에,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업계 임직원 7명에 대한 경북관광협회장의 표창과 관광자원 개발에 힘쓴 관계자 2명에 대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It’s time to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세계가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
								[신경북뉴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31일 고령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유리 공예를 통한 창의적 감수성 및 예술적 소양 향상 기회를 제공하여, 특수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체험 활동 요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글라스 도어벨과 썬캐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공예 체험을 통해 작품을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 처음 하는 것이라 서툴렀지만 완성된 작품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학생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요구하는데, 유리 공예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특수교육을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이번 공예 체험이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3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지역 시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영천시가 주최하고 지역 평생교육기관, 학교,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배움과 체험의 장을 함께했다. 로봇캠퍼스는 축제 현장에서 로봇 사탕뽑기 장비를 활용한 학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관람객들은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사탕을 뽑는 과정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로봇 제어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실제 산업용 로봇의 움직임을 직접 경험하며 로봇 기술의 기초를 배우는 기회가 됐고, 학부모들도 자녀의 진로와 연계된 기술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무영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통해 기술 인식 확산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1일 영천시신활력사업추진단이 주최한 반려문화 체험행사 ‘영천에서 함께하개’가 지역 내·외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공익형 로컬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영천의 반려문화 기반 조성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반려견 전문 훈련 특강 ▲반려견 무료 건강 상담 ▲반려견 초상화 그리기 ▲반려견 피트니스 체험 ▲반려견 동반 가족사진 촬영 ▲독댄스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타 지역 반려인들의 방문도 이어져 영천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영천에서 함께하개’는 오는 8일과 15일에도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시민과 반려인을 맞이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방지 및 미세먼지·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목재파쇄기 무상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 내에 주소지와 농지를 모두 두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전정가지·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어,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은 물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이와 함께 2026년 1월부터 약 3개월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인력 부담과 영농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목재파쇄기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파쇄작업 예정일 최소 1주일 전까지 칠곡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낙동강 본류 왜관낙동강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지방환경청과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칠곡군․칠곡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했다. 훈련은 탱크로리 추돌로 경우 2,000리터가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과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낙동강 수질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