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5년 7월 29일(화)에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42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미래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 ‘창의와 과학으로 미래를 잇다’는 주제로 이번 캠프는 초등과정은 로봇 제작과 체험, 중등과정은 소프트웨어 코딩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초등과정에서는 서빙로봇, 축구로봇, 악기로봇 등 간단한 센서를 활용한 로봇 제자고과 미션 수행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협동심을 키웠고, 중등과정에서는 블록형 코딩으로 운전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를 직접 만들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높였다. □ 참가한 학생은 "처음엔 어려웠지만 코드를 수정하면서 오류를 잡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진짜 프로그래머가 된 느낌이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 지도교사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해보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이 캠프가 아이들에게 과학에
[칠곡군=신경북뉴스]□ 숭산초등학교(교장 배학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Learning with Books & Food’를 주제로, 영어 그림책 읽기와 요리 활동을 결합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 학생들은 그림책을 통해 요리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배우고, 종이 공예나 블록 만들기를 통해 이야기를 확장한 뒤, 간단한 조리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만들기와 실습이 어우러진 수업을 통해 영어를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매일 마지막 시간에는 놀이 활동을 통해 주요 표현을 반복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은 “책에서 본 내용을 직접 해보니까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걸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줘서 뿌듯했어요”라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배학섭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숭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영어를 친근하게 경험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가야생활촌 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 8월 1일 ~ 10일은 『대가야생활촌 워터어드벤처』라는 이름으로 대가야생활촌 내 물놀이장에서 별도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매시간 정각 50분 운영·10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설치된 물놀이터 외에도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풀을 추가 설치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박서리 이벤트, MC 조현기의 보이는 라디오, 물고기 낚시 이벤트, 물총싸움 이벤트 등이 있으며 주말에는 버블 폼 파티, 비눗방울 아저씨 공연, DJ샤인+퍼니맥스의 댄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해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대가야생활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황유빈)는 지난 7월 28일 월요일, 고령군 대가야 홀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의 노력으로 고령군에서 개최하였으며, 경북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이 모여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복무에 관한 사항 및 다가오는 2025 경주 APEC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문화·관광에 대한 해설 및 홍보를 하는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경북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이다순)는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3분기 운영위원회를 고령에서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경북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임원분들이 세계유산 도시 고령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 여러분의 고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북 관광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현택, 부녀회장 염옥순)는 7월 28일(월)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복 맞이 복숭아 나눔 행사를 열었다. 개진면 새마을회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복숭아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새마을회에서 지원받은 백숙용 닭도 함께 전달하였다. 김현택 개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복숭아 나눔을 통해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진면(면장 이주영)은 “중복을 맞아 복숭아 나눔을 해주신 개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6일(토) 오후 4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그리운 대가야 예술가곡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무대에는 가곡 ‘그리운 대가야’를 작사·작곡한 고령 출신 출향인 김형규 작사가와 박경규 작곡가가 협업한 가곡들이 중심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소프라노 유소영, 바리톤 김승철, 테너 김현준 등 국내 실력파 성악가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울림을 더했다. 또한 고령문인협회와 고령군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예술단체의 협업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함께 ‘고령아리랑’과 ‘그리운 대가야’를 합창하며 대가야의 정서를 노래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공연은 막을 내렸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고령만의 문화 콘텐츠를 다시 발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고도 지정 도시인 대가야 고령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을 문화 예술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더불어 군민들도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문화와 예술의 기회를 누릴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대가야읍과 다산면 두 곳에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실 밖 체험을 제공하여,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유익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여름계절학교에서 제공하는 토탈공예, 놀이체육(바운스 핑퐁, 스태킹, 낚시놀이 등), 요리활동(화채, 컵빙수 만들기 등), e스포츠, 지역사회 현장체험학습 등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귀중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다산초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계절을 고려한 활동이 많아 좋았다”며 “이러한 지원이 계속돼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호 교육장은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성장하며, 행복의 순간과 재미난 경험이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들 것임을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7월 29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2025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집중력 향상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총 3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학업과 자녀 양육으로 힘든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가족 유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이 함께 재충전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28일 故이승곤 씨의 유가족[딸 이은희(매전면 여성자율방범대장), 사위 이상일(매전면 청년회장)]은 부친의 장례를 치르며 받은 쌀(10kg 20포)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가족 측은 “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경황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해주신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운영하는 SNS 채널 가운데 서비스, 비주얼,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약 4,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청도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SNS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도문화관광TV’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 콘텐츠, 계절별 여행지 기획 영상 그리고 마스코트 ‘바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콘텐츠등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 참여 콘텐츠와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감성적이고 친근한 영상 구성 그리고 SNS 이벤트와 연계한 구독자 확대 전략 등을 통해 관광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SNS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을 친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