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본청 청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3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청사 앞마당에서 기념식수로 시작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매화나무를 함께 심으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이어 특수교육 학생들로 구성된 ‘온울림 앙상블’의 축하 연주가 식전 공연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경북교육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공동체와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육위원,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인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위원장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 봉인식도 열렸다. 타임캡슐에는 경북교육청사 전경 사진, 10년간의 주요 성과 기록, 교육공동체의 희망 메시지가 담겼으며, 2066년 청사 이전 50주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감과 내빈들이 무대에서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큐브를 쌓았고, 참석자들은 좌석카드를 활용해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사 이전 이후 지난 10년 동안 교육공동체와 함께 경북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최근 발표한 '소버린 AI 기본계획'의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이행 체계 점검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원융실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73개 세부 실천 과제의 실국별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 실국,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이 참여해 분야별 실천 과제의 추진 일정, 방향, 협업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략과 연계해 경북의 산업 기반과 입지를 활용, 지역 주도의 산업별 AI 전환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 계획은 4대 전략과 73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산업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전환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인프라, 인재 등 핵심 기반 확충과 실증, 사업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경북이 국가 AI 전략 실행의 거점이 되기 위한 실천적 약속"이라며, "각 실국이 실행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과제 추진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성장펀드(초광역형)' 공모에서 공동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경북통합 모펀드'는 총 1,250억 원의 결성을 목표로 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가 750억 원을 출자한다. 지방정부 출자분은 대구시가 78억 원, 경북도가 55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대구 지역에서는 iM뱅크, IBK기업은행, 이수페타시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경북 지역에서는 구미시, 김천시, ㈜화신, NH농협 등이 출자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을 맡는 이 펀드는 올해 9월 모펀드로 결성된다. 이후 운영위원회가 설치되어 자펀드의 수, 규모, 주요 투자 대상을 결정한다. 자펀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모펀드를 기반으로 27년까지 12개 안팎, 최소 2,00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경북통합모펀드가 최대 70%까지 출자하며, 나머지는 AC·VC 등 운용사가 참여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1,011억 원 결성에 이어 2년 연속 대형펀드 공모에 선정됐다. 2024년부터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자금 투자에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EDU EXPO Re:Vision’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K-EDU EXPO’의 백서와 웹진 발간을 통해 행사 기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서와 웹진에는 엑스포 기획, 운영, 현장 실행, 참여자들의 다양한 경험이 담겼으며, 단순한 결과 정리를 넘어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의미가 강조됐다. 행사 순서는 K-EDU EXPO 주요 장면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서 제작에 참여한 장학사의 제작 일기 발표, 웹진 시연, 엑스포 준비와 운영 과정의 뒷이야기를 다룬 영상 토크쇼, 교육감의 비전 메시지 전달,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에서는 국제교육협력, 부스 운영, AI 프로그램 개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경험이 영상으로 공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K-EDU EXPO를 통해 AI 시대 교육의 가능성과 경북교육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술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립경국대학교와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형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황명석,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정태주, 경북개발공사,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기관장들이 참석해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 과제 중 하나인 공공형대학의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K-ER협업센터가 국립경국대학교 공공형대학의 개념, 협업센터의 역할, 협력사업 발굴 및 선정 절차를 설명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해 온 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안내했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경북발전을 선도할 K-인문 세계중심 공공형대학으로 대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공공형대학, 인문혁명, 지역상생 등 100여 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공공형대학이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 과제 중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대학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상북도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3월 26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6명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찾은 데 이어, 양측이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다져온 결과다. 두 의회는 2025년 11월 13일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남을 준비했다. 히로시마현의회 방문단은 하회마을에서 한국 전통음식으로 오찬을 가진 뒤 경상북도의회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간담회에는 박성만 의장,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김대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대변인 등이 참석해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히로시마현의회와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고, 교류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5일부터 에너지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차량 5부제를 도입했다. 국제 석유 및 가스 공급의 불확실성이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커지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했다. 이날 본청 청사 출입구에서는 담당 부서 직원들이 출근 차량의 번호판을 확인하며 5부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대중교통 이용과 카풀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에너지 절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청사 내 주차 공간을 민원인과 방문객에게 우선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중동 정세 등 대외적 요인으로 에너지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에 경북교육청이 선제적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솔선수범해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진행 중인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국제학술교류사업 일환으로, 경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제 과학 회의는 경북교육청과 일본 오사카부 교육청이 2025년 10월부터 이어온 국제학술교류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일본 오테마에고등학교(슈퍼사이언스고등학교, SSH)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4개국에서 9개 팀이 참가해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경산과학고에서는 두 팀이 참가했다. 한 팀(지도교사 이황기, 학생 최한성, 정찬서, Kious Jaden)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형광 분석 기술로 미세플라스틱을 저비용으로 정량 분석할 수 있는 키트 개발 연구를 선보였다. 또 다른 팀(지도교사 김현준, 학생 서하진, 문준혁, 안성환)은 태양광 패널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공기 순환 구조와 풍력 발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에 대한 융합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로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과학적 소통 능력과 연구 설계,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여줬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경주 지역에 소형모듈원전(i-SMR) 초도호기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는 김석기,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하는 '철강산업 재도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형모듈원전(SMR)' 국회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주와 포항 지역 국회의원, 정동욱 중앙대 교수, 이상일 서울대 교수,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박홍준 동국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기후환경안전실장 등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경주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설홍수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및 소형모듈원전 육성전략을,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이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소형모듈원전 필요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정동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의 철강산업은 오랜 기간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으나, 최근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저탄소 및 고부가가치 생산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동욱 교수는 패널토론에서 철강산업의 친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영덕 파나크에서 도청과 22개 시·군의 하천업무 담당 과장,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 하천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 등 예측이 어려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환경부와 경상북도는 하천 정책의 주요 방향을 실무자들과 공유했으며, 시·군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홍수 예방 방안, 홍수방어 우선순위 설정, 경북 지역의 댐 건설 추진 현황,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하천 조성 사업 등 2026년 하천 분야 정책이 소개됐다. 이어 경상북도는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정비,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제4차 지방하천정비사업 종합계획 수립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마련됐다. 강화된 치수 기준에 맞춘 홍수방어 목표 설정, 하천기본계획 수립 지침 개정 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하천 관리의 통일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행정·기술적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둘째 날에는 시·군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