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59회제2차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자살 문제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대한 사회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통합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자살은 개인적 요인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사회적 현상”이라며, 특히 청소년 자살은 한 아이의 비극을 넘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를 되묻는 ‘사회적 경고’라고 규정했다. 또한, “학생의 자살 사유 가운데 ‘가정 문제’가 지속적으로 주요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학생의 위기가 학교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 내 갈등과 불안, 방임 등이 누적된 결과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박 의원은 가정을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강화, △부모 대상 정서·심리지원 확대, △ 도와 도교육청, 지역의 상담복지기관 등이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 구성 등 통합 위기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함과 동시에, “이는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은 19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본희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의 계약 구조가 지역 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의 계약 구조가 과연 지역 기업과 지역 청년들에게 공정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돌아볼 시점”이라며, 계약 구조 문제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 인구 유출 문제와 직접 연결해 짚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경상북도 및 산하기관이 발주한 용역 계약 100건(수의계약 제외)을 분석한 결과, 서울·수도권 소재 업체가 절반 이상을 수주한 반면 경북 지역 업체의 계약은 단 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외 대형업체가 계약을 수주하지만, 실제 사업 수행 과정에서 지역 업체로 재하청되는 사례도 있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 기업은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고도 공식적인 실적을 남기지 못해 다음 경쟁에서 다시 배제되는 악순환에 놓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행사 운영, 홍보·마케팅, 교육·컨설팅 등 기술적 난이도가 높지 않은 사
[신경북뉴스] 박용선(포항5,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도의원은 19일 열린 제35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지방이 결정해야 한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발언의 첫머리에서 “포항제철소의 용광로가 식고 있다. 산업의 심장박동이 약해지고 있다”라며 지방 제조업의 위기를 정면으로 지적하면서 단순한 요금 인하 요구를 넘어, 지방의 생존과 대한민국 산업의 존립을 위한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산업용 전기요금이 두 배 가까이 폭등했고 지금의 산업용 요금은 미국보다 비싸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며 “비싼 전기요금이 철강뿐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업 전체를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전ㆍ화력ㆍ태양광ㆍ풍력 등 전력 생산지는 모두 지방인데, 정작 혜택은 수도권이 누리는 구조는 더 이상 지속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전기를 생산하는 지방이 전기요금의 결정권을 갖지 못하는 현실이 대한민국 산업 불균형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분석하며 “이제 산업용 전기요금은 지방이 결정해야 한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2·국민의힘)은 19일 열린 제35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청년정책의 실효성 점검과 구조적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북의 청년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지역 존립과 직결된 문제”라며,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청년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지만, 정책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서별로 분절된 청년정책 구조를 핵심 문제로 꼽았다. 각 부서가 개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책 간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한 번의 정책 참여가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 속에서 청년의 삶이 행정의 칸막이에 갇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행사·지원금 중심의 단기 사업 위주 정책, 형식적인 청년 참여 구조,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예산 구조 역시 정책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언급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의견은 제안에 그칠 뿐,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비중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농촌 청년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김 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12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를폐회하고, 한 해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2025년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2025년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보다 성숙한 의정 역량을 바탕으로 민생 중심의 정책 대응과 현안 해결에 집중한 한 해로, 특히,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 지원 건의, 국회 결의안 통과, 현지 인프라 점검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경상북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을 보탰다. 또한 초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며 제도적 대응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경북도청·경북교육청 간부들이 함께 참석해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에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경상북도의회는 여의도정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환경교육진흥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환경교육의 발전과 생태전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2025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협력해 경상북도교육청 생태전환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에 추진된 학교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생태전환교육 5개년 계획의 비전과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심층적인 자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 생태전환교육 기본 운영안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교육청․대학․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2026년부터 경북의 대표적인 지역 자원인 ‘낙동강’을 주제로 한 생태 전환교육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낙동강 생태 올림피아드’, ‘낙동강 교수・학습 자료 보급’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임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IB PYP 전시회(탐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학교 가운데 최초로 운영된 IB PYP 전시회로, 그동안 구미원당초등학교가 추진해 온 IB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IB PYP 전시회는 초등 교육과정(PYP)을 마치는 학생들이 수행하는 심층적인 탐구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능을 활용하여 스스로 선정한 실제 세계의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한다. 이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평생 학습자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IB 초등 교육의 핵심적인 최종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구미원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기후 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보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성평등, 빈곤 퇴치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모든 과정이 학생
[신경북뉴스] 경북도서관은 18일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도서관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도서관위원회는 도서관법에 근거하여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광역대표도서관이자 지역의 공공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의 정책 방향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서관계·학계·연구기관·장애인·아동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경북도서관 운영성과 보고 ▴202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안건 처리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및 등록제 시행 관련 정책 현안 공유 ▴기타 광역대표도서관 업무 관련 자문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경북도서관은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도내 공공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2026 경BOOK 페스티벌’, ‘경BOOK 독서 127 캠페인’, 도서관 주간(4월) 및 독서의 달(9월) 기념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서관 운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초보 엄마 아빠 북돋음 책선물 사업 ▴독서와 돌봄
[신경북뉴스] 경북도는 1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올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를 되짚어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내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이돌봄 지원사업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주요 성과 및 2026년 목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음도 돌봄이 필요해’를 주제로 한 힐링 토크쇼와 슬로건 퍼포먼스, 경북 영양군 아이돌보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돌봄 사례 영상 시청, 포토부스·마음건강 지원사업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석자 간 서로 교류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소득 기준별로 본인부담금이 달리 발생하며, 경북도는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최대·최고 수준인 본인부담금의 50~100%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서비스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11월 말 기준 경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경북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연구 장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전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공동연구 장비를 활용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내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전략산업은 경북도와 중기부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할 핵심 동력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산업 분야로 올해 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 R&D 공모사업에 전국 최다인 12개 지역 중소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67억 2,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동연구 장비 활용 사업은 지역 내 대학이나 연구 기관 등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를 도내 중소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장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의 사례 발표, 정부 지역산업 정책 및 지원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