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금융위원회가 구미 GUMICO에서 국민성장펀드와 지방우대 정책금융을 주제로 지역 기업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등과 지역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성장펀드 운영계획과 지방우대금융 확대방안을 안내하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금융위원회, 금융권 관계자들은 구미 국가1산단 내 한화시스템 신사업장을 방문해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과 국내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800억 원을 투자해 신사업장을 준공했으며, 관계자는 "신사업장이 K-방산 수출의 전진기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부지사는 "한화시스템은 경북의 제조 역량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상징적 기업"이라며, 방산 거점인 경북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 변화를 강조하며, "지방소멸의 근본적 원
[신경북뉴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로봇 분야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는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에서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생 등 취업 희망자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과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교육부는 인공지능 37개교, 미래차 2개교, 로봇 2개교 등 총 41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에는 2031년까지 약 7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로봇 분야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이 이뤄졌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는 5년간 연간 14억 원씩 총 70억 원 내외의 지원을 받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역산업 맞춤형 AX로보틱스 실무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아이제이에스, 대영전자 등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프로젝트 기반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트캠프 이수자의 로봇 기업 취업 연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 기업, 지자체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경북연구원에서 생활인구센터 현판식을 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정주 인구 개념을 넘어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 생활인구지원센터 시범 운영, 경북 생활인구 특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생활인구센터가 설치됐다. 생활인구센터는 '생활인구 기반 지역 활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경북 생활인구 정책의 중장기 방향 제시, 생활인구 특성 및 변화 추이와 신용카드 사용액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지원, 시·군 간 연계를 강화하는 광역 허브 역할, 생활인구 체류·정착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는 시·군 및 유관 기관과 공유되어 신규 사업 기획과 기존 사업 수정 등 인구 감소 위기 대응에 활용된다. 간담회에서는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 최인숙 작가, 김태욱 ㈜이공이공 대표가 참석해 인구정책, 청년 중심 문화 혁신 방안, 해외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2월 26일 경북시대 창신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AI 스마트 돌봄 경북협의체' 출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과 고령화, 돌봄 인력 부족 등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의 상용화, 실증 방안, 국가 공모사업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행사는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과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실증 지역 거점 조성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 실증과 협력 프로젝트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의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립재활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7개 연구기관과 KT 대구경북본부, (주)유엔디, (주)에이로봇, (주)미소정보기술, (주)어울림기술 등 5개 기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등 산학연병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경북협의체는 전체회의 외에도 연구기관 중심의 정책기획분과, 기업·대학 중심의 프로젝트 대응분과로 나뉘어 정책 개발과 국책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실행 중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월 26일 김천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5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신공항 건설을 넘어 미래 산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법제 개선, 공항운영 효율화, 탄소중립 신도시 조성 등 세 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각 분과는 지난해 9월부터 신공항 및 공항신도시 개발을 위한 법제 연구, 첨단 입출국 시스템 설계, 탄소중립 보행자 중심 신도시 가로계획 등 정책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법제개선 분과에서는 박수길 경운대학교 교수가 신공항 및 배후단지 개발의 법적 쟁점과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했다. 그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 기부대양여 방식의 제도적 보완, 공항소음법에 따른 소음 대책과 지원 방안, UAM(도심항공교통) 관리체계 제도화, 민·군 통합 공역 운영 협의체 구성 등 공역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공항운영 효율화 분과의 박기범 카이투스테크놀로지(주) 수석은 팬데믹 이후 증가한 항공 수요와 공항 혼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공항 맞춤형 첨단 입출국 시스템 설계안을 내놓았다. 이
[신경북뉴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경북 지역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는 인체 세정용 제품 약 100건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진행한다. 최근 세정제 사용 후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사례가 보고되고, 해외 직구 제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 안전성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금속은 소량이라도 장기간 노출될 경우 체내 축적 위험이 있으며, 메탄올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유통 중인 인체 세정용 제품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등 5종의 중금속과 메탄올 함유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관련 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품의 회수 및 폐기 등 조치가 이뤄진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시트팩과 모델링 팩 등 다양한 형태의 팩·마스크 팩 120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체 세정용 제품은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인 만큼 지속적인 사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유통 환경 조성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삼일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경북 지역에 비와 눈이 내려 산불 위험지수가 일시적으로 낮아졌으나, 연휴 기간 나들이 인파 증가와 정월대보름을 맞은 민속놀이, 무속 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예정된 15개 시·군의 44개 행사장에는 책임 담당 공무원이 지정된다. 소방 및 진화 차량, 감시·진화 인력도 현장에 전진 배치해 행사 종료 후에도 불씨가 완전히 꺼질 때까지 현장 감시에 나선다. 산림자원국 직원 21명과 본청 사무관 227명은 21개 시·군에서 산불 예방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직접 실시한다. 점검 대상에는 민속행사장 산불 대응 태세, 무속 행위지 내 인화물질 관리,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이 포함된다.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과태료 등 엄정한 조치가 이뤄진다. 공중에서는 시·군 임차 헬기를 활용한 계도 비행이 강화되고,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해 산불감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했다. 경상북도는 2월 26일, 정경민 경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가 정하는 산지전용허가 기준 중 평균경사도, 헥타르당 입목축적, 표고 기준이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에서는 최대 20%까지, 일반지역 7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 예천)에서는 10%까지 각각 완화된다. 세부적으로, 평균경사도 기준은 인구감소지역에서 기존 25도 이하에서 30도 이하로, 일반지역은 27.5도 이하로 조정됐다. 헥타르당 입목축적 기준은 인구감소지역이 해당 시군 입목축적의 180% 이하, 일반지역은 165% 이하로 완화됐다. 표고 기준 역시 인구감소지역은 60% 미만, 일반지역은 55% 미만으로 상향됐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1월 개정된 산지관리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원, 공익법인, 평생교육시설의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지도·점검과 현장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사교육 환경의 투명성을 높이고, 2월에는 불법 사교육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교습비와 관련된 불법·편법 운영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도 4월까지 이어진다. 입시컨설팅 학원의 허위·과장 광고, 유아 영어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 등 위법 사례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가 이뤄진다. 공익법인 관리 측면에서는 도내 16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연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8개 지역 법인을 대상으로 수익사업 승인, 임직원 결격사유, 기부금 기본재산 편입 여부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법인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평생교육시설은 11월까지 점검 기간을 두고, 명칭·위치 변경 신고, 평생교육사 배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한다.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기간제교사의 복지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제도 개편에서는 맞춤형복지 지급 기준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한 번의 계약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2026학년도부터는 동일 기관에서 계약이 끊기지 않고 총 6개월 이상 근무하면 복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복지제도 적용 대상은 경북교육청 산하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학교(기관)에서 주 40시간 근무하는 기간제교사다. 이번 개선으로 더 많은 기간제교사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수준도 상향됐다. 기본 복지점수는 900점에서 1,000점으로 올랐고, 태아·산모 검진비(자녀 1인당 1회 100점)와 난임 지원비(재직 중 1회 500점) 항목이 신설돼 출산과 육아 지원이 강화됐다. 특별건강검진비 인정 기간도 확대돼,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 사이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며 받은 건강검진도 복지 혜택에 포함된다. 경북교육청은 2017년부터 매년 기간제교사 맞춤형복지제도를 개선해 왔으며, 최근 3년간 복지 예산은 2023년 34억 7,934만 원, 2024년 42억 9,486만 원, 2025년 50억 48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