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신경북뉴스]매년 여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구미 썸머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돌아온다. 구미시 대표적 여름 축제로 올해 4회째 맞이하는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은 7. 5.(토) ~ 7. 6.(일),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되는「2025 구미 썸머 페스티벌: 키즈바캉스」란 테마로 진행된다. 구미코 2층 야외 전시장에선 키즈 EDM·버블쇼·K-pop댄스 등 가족단위 공연과 시원한 물총대전을 진행한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경북청소년수련원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VR 체험), 30M 길이의 키즈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민들을 위한 경품 추첨이벤트도 있다. 경품으로는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현장체험권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년보다 점점 더 무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여름나기 행사와 안전대책 등을 조기에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무더위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의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구미코 홈페이지(gumico.com), 또는 구미코 인스타그램(gumico_official)을 통해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지역 대표 쌀 브랜드 ‘일선정품 영호진미’로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일선정품 영호진미’는 「2025년 팔도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회」에서 경상북도 최상위(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공동 우수상(7위)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전국 농협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는 대표적 품질 평가회로, 2004년부터 시작돼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왔다. 구미시는 지역 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2019년에 개별 운영되던 농협 쌀 브랜드를 ‘일선정품’으로 통합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을 통해 통합 미곡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준공해 생산 기반의 현대화를 추진했다. 특히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고품질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시범사업’을 5년간 진행해 생산 단계부터 품질 고급화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생산 확대가 아닌,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품질 중심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일선정품 영호진미’를 생산하는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관내 7
[구미시=신경북뉴스] 7월 1일(화) 구미시청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가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는 정지원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낙관, 양진오, 김춘남, 장세구, 신용하, 소진혁, 김원섭 의원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자원을 매개로 하여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정지원 대표의원은 관내 청년들이 괜찮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및 취업 지원을 단 한 명의 청년이라도 지역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민선8기 김장호 시장이 유치한 8조원 이상의 투자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생겼으나 실질적인 고용 창출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언급하며, "구미시의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이번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7월 1일(화),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반부패 청렴·직장 내 괴롭힘 금지 서약식를 실시하였다. □ 이번 서약식은 7.1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자를 포함한 청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부패 방지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안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청렴 의무를 준수하고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 남성관 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이 청렴과 직장 내 좋은 문화를 유지하는데 앞서고 있고 앞으로도 잘 유지해나가자”고 당부했다. □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반부패 청렴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구미시 교육행정의 청렴 분위기 확산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생활문화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센터 활동을 돌아보고, 시민들이 생활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센터 곳곳에서는 구미생활문화센터 1년 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 엽서 작성 후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 가족·친구·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풍선케이크와 함께하는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예, 쿠킹, 원예 등 ▲분야별 원데이클래스와 행사 기간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 대상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생활문화센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객 대상 깜짝 이벤트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 기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gu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개소가 6월 25일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구미경찰서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 진단을 시행하여 우수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주차장의 경우 ▲통합관제센터 운영 ▲사건·사고 기록 유지 등 9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시설은 ▲구평동 공영주차장 ▲금오천 공영주차장(재인증)으로 인증 과정에서 구미경찰서와 협력해 주차시설물의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차량 도난 예방 안내문, 고화질 CCTV 교체 등 안전 항목을 보완하였다. 앞으로도 시설물 보완 및 성능 향상을 통해서 주차장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인증받은 주차장 외에 새로 운영하고 있는 우항공원 공영주차장도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과 관할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0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해 5개 동(상모사곡동, 선주원남동, 양포동, 인동동,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중·고등학교, 기업체(원익큐엔씨),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7개 기관에서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 개입으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읍·면·동 단위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45개 기관이 참여 중이며, 구미시는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생명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지난 3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2025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추진위원을 비롯하여,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인동시장 상인회, 인동상가번영회, 유관기관, 야시장 셀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시장 추진결과 보고,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 발전 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야시장에는 총 20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지인 방문 비율은 전체의 28%에 해당하는 5만 6천명이었으며, 특히 새마을중앙시장의 경우 외지인 비율이 30%에 달했다. 유입지역으로는 김천, 칠곡 등 경북에서 뿐만 아니라 대구, 경기, 서울 지역에서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5. 27. ~ 31.)와 연계된 마케팅으로 인해 해외 방문객 유입 효과도 톡톡히 누리면서 외국인 방문자는 전년 103명에서 올해 1,82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20대가 전체 방문객 중 21.5%, 3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28일(토) 금오중학교 2층 수학실에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개념탐구기반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및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선유중학교 교사 오경아가 강사로 나서 총 3시간에 걸쳐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1차시는 ‘학습자 주도성 UP!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해결 과정을 설계하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론과 실제를 다루었다. 2차시는 ‘탐구의 꽃! 교과 간 융합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다른 교과 영역과 연계하여 통합적 사고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마지막 차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평가 피드백 및 생활기록부 기재 방법‘으로 미래 교육의 핵심 도구로 부상한 생성형 AI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인섭) 주관으로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형곡2동, 진미동)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청년회원과 시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주택 내부를 정성스럽게 청소하며 생활에 불편을 겪던 이웃들의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청년들은 묵묵히 작업에 몰두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인섭 회장은 “작은 수고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꾼다는 믿음이 우리 활동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혜선 새마을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의지를 되살리는 일”이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청년회는 2020년부터 매년 정기 헌혈봉사,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