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손석남)은 24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였다. 밑반찬의 종류는 김치, 미역국, 돼지고기 장조림, 연근조림 등으로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마련된 밑반찬들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5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석남 청도여성대학총동창회장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청도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자문기구로,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3년 최초로 발족된 본 위원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김동기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성과 보고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의·토론을 진행했다. 2025년 청도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총 4개 분야 45개 사업에 1,106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분야별로는 ▲일자리·창업(49억 원) ▲주거(399억 원) ▲복지·문화(656억 원) ▲참여·권리(2억 원) 순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 비중이 가장 커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의 자립을 넘어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한 ‘청년정책 참여단 운영’, ‘054스페이스’ 등 신규사업의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3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동기 부군수를 비롯해 노ˑ사 양측 위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 보고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 계획 등의 안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위원회는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여름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과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사업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청도군 어린이 68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고자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1개소 참여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체험활동은 △의관복 체험(조선시대 의관 및 의녀의 역할을 배우고 전통의복과 장신구 착용) △한방차 시음(한방차의 효능을 알아보고 직접 시음) △향주머니 꾸미기(계피, 팔각향, 박하, 자단향, 곽향 등 한방 약제의 향을 체험하고 향주머니 제작) △민속놀이 체험(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망 던져넣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지숙 센터장(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은 “본교의 아름다운 한학촌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놀고, 점점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도군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
[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6월 21일(토), 김천에서 열린 경상북도 교육감기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탁구 종목에서 우승, 배드민턴 종목에서 3위, 배구 및 테니스 종목에서는 8강 진출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모든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과시하여 공감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교직원들의 팀워크와 끈기, 그리고 꾸준한 연습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시균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대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육 활동을 통해 교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1일(토) 풍각시장 고추전에서 제1회 풍각감성마켓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풍각감성마켓은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풍각상권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 풍각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보 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공연팀 ‘미녀와 야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흥을 돋우웠다. 또한, 농악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북·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복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져,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청도군과 상권기획자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주민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16일, 9월 21일, 10월 26일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를 활용한 미나리
[청도군=신경북뉴스]6월 19일(목)에 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경자)에서는 ‘무비데이’로 원내 영화관 놀이를 진행하였다. 평소 유아들이 영화관 놀이에 흥미를 갖고 있어 이를 반영하여 무비데이를 계획하고, 학교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VIP시사회 형식으로 기획하였다. 상영작인「친구는 아주아주 큰 보물이야」는 유아들이 정한 제목으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과 소중함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유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에 움직임과 목소리를 넣어 제작하였다. 상영 전 시사회 무대 인사를 하며 유아들은 “내가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것이 아주 신기했어요.”,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발표하였다. 이번 놀이를 통해 실제 영화관처럼 표와 팝콘을 사고파는 경험과 친구에 대한 예의를 생각해 보는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미디어를 활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살아갈 유아들에게 미디어의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미디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게 미디어를 사용하는 유아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청도군=신경북뉴스]금천중학교(교장 김준배)는 매전중학교와 함께 6월 19일(목),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교육공동체 야구장 체험학습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두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단은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대구를 연고로 한 삼성 라이온즈를 함께 응원하였다. 출루나 득점 상황, 좋아하는 선수의 등장에 맞춰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환호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금천중·매전중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소규모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특히 스포츠 관람이라는 색다른 방식의 체험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야구를 보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두 학교가 함께하니 새로운 인연도 생긴 것 같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금천중 3학년 박○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2개의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외부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상담과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주력하며 본인에게 맞는 귀농 방향과 준비 과정은 물론, 정착 후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적응 방법을 제시하는 등 폭넓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도군 홍보관은 정책 홍보를 넘어,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의 전시·판매와 감을 활용한 와인·양갱 등 청도 특산물 소개를 통해 청도군의 지역 문화와 농업의 가치를 함께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매력과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귀농·귀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금)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관리를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 가정의 임산부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제철 과일을 활용한 저당 콩포트(과일청)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키위, 토마토 등 6월이 제철인 과일을 활용하여 설탕 대신 적정량의 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건강 저당 콩포트(과일청)를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제철 과일 손질 및 조리법 ▲저당 식이의 중요성 ▲저당 콩포트 레시피 시연 ▲조리 실습 만족도 평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 참가자는 “무엇보다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좋다”며, “남은 콩포트는 요거트, 에이드 등에 첨가하여 먹어보려 한다. 무더운 여름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를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건강관리과장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가정에서 대상자 스스로 ‘저당식’ 실천의 선순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