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네 번째 임기를 맞아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1명의 이사진이 새롭게 위촉됐다. 출범식에는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장명희 장애인단체협의회장, 체육회 임원진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임원 위촉장 전달, 상임부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회장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2부 이사회에서는 향후 4년간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박진형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4기 임원진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겸 구미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제4기 체육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통합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산동 물빛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특별개장'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특별개장은 기존에 시청 인근에서만 운영되던 벼룩장터를 강동권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강동지역에서의 특별개장에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장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부스가 마련됐으며,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소품 만들기, 홈카페 체험,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친환경 소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솜사탕 쇼가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서경희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장은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며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별개장을 계기로 알뜰벼룩장터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경북뉴스] 구미영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결혼식이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웨딩 문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구미시는 3월 29일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 날 약 50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화된 형식과 규모로 가족 중심의 교류와 축하가 강조됐다. 결혼의 본질에 집중한 이 예식은 신랑과 신부의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하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도한 연출을 배제하고 관계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최근 결혼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청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2026년 5~12월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2,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는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영스퀘어 1층에 마련된 웨딩테마라운지는 이벤트홀, 신부대기실, 스튜디오, 파우더룸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설별 시간당 1만 원 수준의 대관료로 이용 가능하며, 예식과 촬영, 준비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결혼식을 올린 신부 박모 씨는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임산부교실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임산부교실은 인동보건지소가 주관하며, 지역 내 산후조리원, 뷰티아카데미, 간호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준비부터 산후 신생아 관리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에는 행복태교 꽃꽂이, 임산부 뷰티 및 스타일링, 진통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위한 출산 교육, 모유수유 자세 실습과 신생아 마사지, 신생아 질환별 대처 및 예방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감성적인 태교와 실질적인 육아 기술을 함께 다루며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간호대학과 연계해 의료 중심의 실습과 전문 강의가 병행되며, 신생아 건강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초보 부모들이 겪는 불안과 부담을 덜고, 출산 후 양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주희 인동보건지소장은 "출산은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부담이 큰 시기"라며 "산전과 산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8,599명으로 전년 대비 약 14% 늘어난 상황에서, 외국인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3개국 대표 위촉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일본, 파키스탄, 러시아 등 13개국 출신으로, 모두 구미에 거주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공동체 내 신뢰를 바탕으로 선발됐다. 이들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외국인 주민과 구미시 행정 사이에서 정보 전달과 생활 안내, 재난 시 신속한 대응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또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정보 격차 해소와 정책 수요 전달 창구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각국 대표들이 책임감을 갖고 행정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4가구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명되거나 재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7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초생활보장 지원 여부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심의 대상에는 사실상 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부양의무자에게 실질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포함됐다. 위원회는 부양 거부 또는 기피가 인정된 14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 중 10가구는 주거안정자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보장결정,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 다양한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33가구 44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최소한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심의를 이어가 달라"고 위
[신경북뉴스]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가 제23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김춘헌 작가(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정호' 찻사발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1천만 원)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고장 문경을 알리고, 전통과 장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77명의 도예가가 16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도예가와 도예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민족 고유의 미와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심사는 윤용이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황동구 일송요 사기장, 배창진 김해도예협회 이사장, 이상균 차와 문화 편집장이 맡았다. 네 명의 심사위원은 오랜 논의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에 오른 김춘헌 작가의 '정호' 찻사발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환원 소성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자연스러운 붉은 빛이 전체에 고르게 나타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에 대해 "불과 흙이 빚어낸 ‘기적적인 우연’을 작가의 집념으로 정복하여 예술적 필연으로 승화시킨 수작"이라고 평했다. 이밖에 금상은 배경란(경남 창원), 은상은 이미진(경남 김해), 동상은 홍호영(경남 창원)과 김자숙(부산), 장려상은
[신경북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저출생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농촌 가정 대상 육아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양육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등 양육에 취약한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육아활동지원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육아 경험이 많은 회원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지원도 병행됐으며, 모든 참가자가 육아활동지원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승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장은 "육아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육아가 개인의 부담이 아닌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원들이 농촌 경제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하며, "작년에 이어 육아 관련 전문 자격을 취득한 만큼, 이번 육아활동지원사 과정이 저출생 극복에도 큰 도움이
[신경북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대강당에서 벼 재배에 종사하는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진품' 벼 품종의 특성과 논 토양 관리, 비료 시비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미소진품 품종의 생육 특성, 적정 비료 사용량과 시기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설명이 이뤄졌다. 미소진품은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단백질 함량이 5.8%로 낮아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내성을 보유하고 있고, 수확량도 기존 '일품' 품종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품종은 문경시가 2027년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문경시는 최근 등숙기 고온과 긴 장마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벼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이번 교육이 벼 재배농가들의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3월 2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대회 참가 경과보고로 시작해, 단기 전달과 선수단 대표의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선수들은 대회를 앞둔 각오를 다졌다. 제64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3일 경상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4일간 열린다. 문경시는 27개 종목에 69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주시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