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원융실에서 청백리회의를 열고, 2026년까지의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과 올해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청백리회의는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행정부지사와 각 실국장, 부서장 등 22명으로 구성되어 경북도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총괄한다. 이 회의는 정책 실행의 동력을 확보하고, 대내외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와 함께, 올해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와 주요 시책이 논의됐다.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향후 계획 공유와 부서별 협조사항 점검이 이뤄졌으며, 종합 청렴도 1등급 유지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경북도는 올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의 4대 전략으로 반부패·청렴 인프라 구축, 조직 내 갈등 관리 및 청렴규범 내재화, 부패 방지 체계 강화,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설정했다. 12대 전략과제와 36개 세부 실천과제가 마련되어 추진 중이다.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 외부 청렴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내부 청렴도는 하락세를 보여 갑질이나 부당 지시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은 3월 25일, 국무총리 산하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출범에 맞춰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대형 산불 이후 정부에 복구 예산을 강력히 요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기존 제도만으로는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자,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고 입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특별법에 따라 출범한 위원회는 추가 지원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경상북도는 위원회 출범 전부터 피해자단체와 15차례 이상 간담회를 열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례를 발굴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의견을 정부에 전달해 위원회 민간위원 8명 중 5명이 경상북도와 피해자단체가 추천한 전문가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현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인명피해 및 생계·주거지원비의 추가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산불로 3,819동의 주택이 소실돼 3,323세대, 5,49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2,624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신속히 공급해 고령 이재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절기 특별점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영유아 수가 500명 미만인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실시한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는 2024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 유보통합 운영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의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원 기준이 기존 3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 지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는 23개 기관에서 약 620명의 유아가 20회의 공연을 관람했다. 3월에는 참여 기관 모집이 이뤄졌으며, 재원 아동 40명 이하 기관을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된 약 25개 팀이 구성된다. 공연은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에 각각 한 차례씩 총 2회 진행된다. 지역 예술단이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인형극,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은 유아의 감정 표현과 상상력,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장려법 및 관련 시행령에 따라 매년 개최되며, 지역 내 숙련 기술의 발전과 우수 기능인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2026년 대회 참가원서 접수는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고, 대회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구미시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51개 직종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폴리메카닉스, 금형,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용접, 자동차정비, 산업용로봇, 메카트로닉스, IT네트워크시스템, 게임개발, 웹디자인및개발,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모바일앱개발, 가구, 목공, 건축설계/CAD, 귀금속공예, 의상디자인, 화훼장식, 요리, 제과, 제빵, 피부미용 등 다양한 산업 분야가 포함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직종별 집중 훈련 프로그램,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습 기자재 확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24일 경산에서 '아이시티(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식을 열고, 어린이 재활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김유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 등 관계 기관과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 경산시와 협력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91억 원을 투입, 경산시 미래로 118(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실증센터를 조성했다. 센터에는 장비시험실, 재활훈련분석실, 사용성평가실, 시제품 제작실, 전자계측실 등이 마련됐으며, 의료용 3차원(3D) 프린터, 재활운동장치, 근력측정장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시스템 등 41종의 첨단 장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 재활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신뢰성 검증,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등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 내 경북권역재활병원 등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 기반 재활기기의 성능과 임상적 유효성을 현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실증센터 준공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사이동 이후 담당자들의 인사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개정된 지침과 규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 △인사 법규와 근무성적평정 업무 △복무 관리와 승진․자격 업무 △상훈․징계․교육활동 보호 업무 등 인사관리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원 인사 규정과 인사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Q&A),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2026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초등) 장학 자료를 활용해 NEIS 인사 기록 업무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인사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 관련 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강화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인사 운영과 담당자 간 협업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확정하면서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왜곡 내용을 반영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검정 결과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영토 인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하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표현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적 현실을 외면한 부당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정부에 독도 관련 왜곡 표기의 즉각 시정, 올바른 역사교육 실시, 독도 관련 도발 중단,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성만 의장은 “교과서는 미래세대가 역사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라며 “과거를 왜곡한 채 미래를 말할 수는 없다. 일본은 독도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고 책임 있는 역사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왜곡된 역사교육은 잘못된 인식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게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독도 수호 의식이 교육 현장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23일, 도내 농공단지의 경쟁력 제고와 산업구조 혁신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성장본부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노후 농공단지의 환경 개선을 넘어, 식물공장(Plant Factory) 기반의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농공단지 대전환'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존 제조업 중심의 농공단지를 식량 생산이 가능한 산업단지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농공단지협의회가 주도하는 '공장형 식물공장(완전밀폐형 수직농장)' 모델은 기존 제조공장을 활용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완전 제어형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중 일정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산업형 농업 구조로의 전환을 특징으로 한다. 세 기관은 식물공장 기반 산업단지 전환 전략사업 발굴, 투자유치 및 기업 참여 확대, 산업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데이터 기반 산업 운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양금희 경제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시설 공사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 시설 사업 신속 집행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월 및 불용액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의 건설비 집행률은 84.8%로 전년 대비 4.9%포인트 상승했으며, 이월률은 13.1%로 4.1%포인트 감소했다.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치(33%)도 5.3%포인트 초과 달성해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신속 집행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컨설팅은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전년도 이월 사업이 많거나 집행률이 낮은 1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는 집행 실적이 저조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어진다. 컨설팅에서는 이월 사업 및 본예산 조기 발주 여부, 시설 사업 부진 원인과 개선 방안, 학기 중 집행 가능한 사업 발굴,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와 제도 개선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장 중심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시설 사업 집행 속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선도적 사례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1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북도의원, 구미시 부시장, SK이노베이션 등 컨소시엄 소속 기업 및 기관장, 입주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업단지의 에너지 집약적 구조를 개선하고,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국비, 지방비, 민간 자본을 각각 500억 원씩 투입해 총 1,500억 원 규모로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사업은 구미 1~5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총괄 컨소시엄이 사업 부지 개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자원순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추진된다. 주요 전략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효율화, 저탄소 설비 도입,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이 제시됐다. 태양광 발전소(30MW)는 지방재정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설치되며, 에너지저장장치(50MWh)는 국비로 지원된다.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태양광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