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6월 17일(화)부터 6월 19일(목)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21명이 참가하였다.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통해 청도군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라는 놀라운 결과로 청도 육상의 강한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200m와 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청도중앙초등학교 6학년 박시준 학생은 “훈련 과정은 힘들었지만 코치님의 열정적 지도와 학교, 교육지원청의 큰 관심 및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믿고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꾸준한 노력과 강한 정신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우리 대표선수가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하였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매전면은 2025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상평리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마을 내 칙칙하고 노후화된 약 250m 길이의 벽면 도색 ▲마을 곳곳에 주민이 직접 선정한 시(詩) 조형물 설치 ▲배롱나무 식재 등을 실시함으로써 마을의 미관 및 환경개선은 물론,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인되고 있다. 특히 당해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장 조사와 디자인 선정, 도색 작업, 조형물 설치 등 여러 단계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이번 상평리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만들어 낸 값진 변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더욱 살기 좋고 매력적인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두교)는 17일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여름이불은 총 10세트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여름 침구를 마련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인사와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정두교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주 공공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청도의 매력을 60초 이내에 담아내는 ‘2025년 제1회 청도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는 청도다’로, 청도의 자연, 문화, 일상, 관광명소 등 청도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소재로 청도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 영상은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전자우편(moonstar062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28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 원) ▲우수상 2팀(각 30만 원) ▲장려상 2팀(각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8월 중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수상작은 청도군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시선으로 청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하여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외래산부인과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를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무협약(MOU)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대구 효성병원과 3년 주기로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체결 중인 협약은 제 4차 협약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전문의 파견 진료, 의료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산부인과에서 이루어지며, 진료 항목으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일반 여성 질환 진료 및 상담 등이다. 특히 2025년 3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아 초음파 영상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가정에서도 태아 초음파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였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전문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로 지역의 임산부와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경남 거제시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활기찬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봉옥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눔과 동시에, 앞으로 계속될 봉사활동에 쓰일 힘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참된 주인의식으로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을 활력으로 가득 채우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이서초등학교(교장 박성원)는 6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생활 속 안전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국립재활원에서 위촉한 장애인 강사 본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알려줌과 동시에 후천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사고들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장모 학생은 “강사 선생님이 갑작스러운 장애에도 좌절하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들을 해나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면서 “학교나 집에서 더 안전하게 생활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본교 박성원 교장은 안전규칙 준수를 통해 장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학생들이 깨닫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풍각중학교(교장 오병태)는 지난 6월 16일(월)에 영어전용교실에서 영어골든벨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대회는 영어권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상식을 문제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시켜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진행되었다. 각 학년별로 예선전을 거쳐 16명의 학생들이 본교 영어 교사의 진행으로 본선을 치렀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영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뿐 아니라 실력이 낮은 학생들도 의욕적으로 참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골든벨 문제는 시사, 상식, 역사, 지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으며, 영어로 출제하고 영어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틀린 학생이 탈락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모든 문제를 풀어 난이도에 따라 부여된 점수를 그 문제를 맞힌 학생에게 점수만큼 스티커를 붙여 스티커를 가장 많이 확보한 학생이 우승자가 되는 장학퀴즈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변○○ 학생은 “골든벨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영어 실력도 쌓고 영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병태 교장은 “이번 골든벨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6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과 주민을 위한 ⌜한의과 의료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협력하여 의료취약지역,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과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오는 7월부터 매월 1회 청도군 지정 장소에서 지도 한의사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침‧뜸, 부황 치료, 자세교정 및 건강상담 등 정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청도군은 진료 장소 제공과 주민 홍보 등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봉사를 넘어 지자체와 대학 간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로 향후 다양한 공공의료 연계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군민을 찾아가 한의과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의료 취약지역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이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 말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평생건강도시 청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우수 정책과 산업, 문화, 행정,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지역 최대 종합박람회로, 대구광역시 4개 기관과 경상북도 22개 기관이 참여해 총 26개 기관이 118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청도군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청도 9경’을 중심으로 한 대표 관광지 소개했다.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유천문화마을 등 청도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협력해 감말랭이, 감와인, 전통식혜 등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판매 했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식 코너도 마련해 청도 특산물의 맛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도의 관광자원과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도가 가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