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31일 '경산시 자활기관협의체 위촉식 및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자활사업 발전의 구심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자활기관협의체는 조건부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과 민간 자원을 총체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자활지원계획 수립 및 이행 상황 점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활사업의 실시 방향, 자활근로 위탁기관 선정에 관한 사항 등 자활사업 전반에 걸쳐 협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나 경제적 지원을 넘어 참여자의 사회적 포용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 단계별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정적인 자활사업 운영을 통하여 참여자 역량에 맞는 실질적인 자립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9곳과 손잡고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전체 직원의 80~90%를 구미시 주소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인구 41만 회복을 위한 실질적 동행에 나섰다. 시는 4월 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9개소와 '구미 주소 갖기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종합병원을 비롯해 바른유병원, 강남병원, 구미현대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 구미으뜸재활병원, 미래로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 각 병원은 소속 직원과 신규 채용자, 타지역에 주소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기숙사와 사택 이용자까지 포함해 주소 이전을 적극 유도한다. 생활 기반과 연계한 참여를 끌어내 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병원별로 ‘구미 주소 비율’ 목표치를 설정해 실행력을 높였다. 2026년 3월 기준 9개 병원 직원 3,059명 가운데 638명(약 21%)이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관은 2년 내 직원의 80~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6 고령 대가야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약 11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대가야축제는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 지정의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다. 첫날에는 춘계 대가야 종묘대제와 함께 최태성의 대가야 역사 토크콘서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군민화합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으며, 세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연출했다. 둘째 날에는 ‘데이비드 리’의 대가야 쿠킹쇼가 처음으로 마련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100대 가야금 콘서트와 대가야 별빛쇼가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공연과 불꽃·드론 연출로 축제의 밤을 장식했다. 마지막 날에는 각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군민 퍼레이드가 펼쳐져 지역의 화합과 개성을 드러냈다. 축제장에서는 음식부스의 조리 및 취
[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가 지난 3월 31일 영덕군 노인회관에서 제15·1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 각 읍·면 분회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노인 강령 낭독으로 시작해 조철로 제15대 회장의 이임사, 국회의원 표창패와 공로패 전달, 신성화 제16대 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조철로 전임 회장은 임기 동안 노인 복지와 지위 향상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임 회장 신성화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노인회 발전을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16대 지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31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포도, 자두, 사과, 배, 참외, 복숭아, 파, 양파 등 8개 품목의 2026년 생산비와 최저가격 산정을 위한 용역 시행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에는 김천시의회 의원, 김천농협 공판장 관계자, 생산자 단체, 대구경북능금농협 김천지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생산비와 최저가격 결정을 위한 용역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했다. 김천시는 가격안정기금 활용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김천시가 지난 2016년부터 조성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지역에서 생산되어 계통출하되는 농산물의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명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반기 기준가격 고시를 마치고 면밀한 가격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생산비 이상의 최소 가격을 보전해 줄 수 있도록 향후 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농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영양군이 최근 6개월간 도내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양군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인구가 5.4% 늘어나 경북 시·군 가운데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영양군의 인구는 15,165명에서 16,006명으로 증가해 1만 6천 명 선을 3년 만에 다시 넘어섰다. 반면, 같은 기간 울진군은 0.1% 증가에 그쳤고, 포항시와 구미시 등 주요 도시는 인구가 줄었다. 이 같은 인구 반등에는 영양군이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했고, 약 2조 5,0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와 정주형 작은농원(S-Farm) 조성 등으로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영양군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국 1위 등급을 받으며 재정적 기반을 확보했다.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LPG 배관망 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 행정도 군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했다. 영양군은 1966년 68,15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인구가 꾸준히 감소해 2023년에는 1만 6천 명 선이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소규모 취약시설을 포함한 81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 사전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다양한 안전 분야를 아우르며, 성주군의 관련 부서 공무원, 공사·공단,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이 현장 점검을 담당한다. 점검 대상에는 다중이용시설, 노인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총 16개 유형이 포함된다.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마을회관, 경로당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은 제외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생활 주변 위험시설을 직접 신청하여 안전한 성주군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31일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복합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 18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에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매달 32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되며, 교육, 생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다. 사업의 재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아동 한 명당 8명의 후원자가 연결되어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업무 분담에 있어 안동시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고, 안동교육지원청은 교육 연계를 담당한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와 네트워크 운영을,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과 예산 관리를 각각 담당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3월 31일 이동형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의 주요 방문지인 용상동 풍림아이원아파트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누리빵빵'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주는 서비스로,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놀이환경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형 장난감도서관은 매달 격주 화요일마다 풍산읍 영무예다음아파트, 정하동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앞 시민운동장, 용상동 풍림아이원아파트를 순환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안동시는 풍림아이원아파트에서 장난감 대여와 반납 현황을 살피고, 학부모들과 사업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빵빵' 차량에는 다양한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을 돌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난감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도 질 높은 놀이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은 가정양육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보육 서비스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중간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최근 건조한 기상과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산불 예방 활동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취약지역 관리, 읍·면별 예방활동 실적, 불법 소각 단속과 계도 현황,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의성군은 산림과 농경지,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등 지역 인력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중간점검 회의를 통해 드러난 취약요소를 신속히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봄철 대형산불 대책기간 동안 작은 부주의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