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환경사업소는 6월 5일(목) 쌍림면 신곡리 소재의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사업소 직원 8명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하였다. 해당 농가는“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환경사업소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직 환경사업소장은“그렇지 않아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우곡면은‘우곡 나눔플랫폼 우리’의 대표 복지사업인 「우곡 뜨개다」에 우곡면 포1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우곡 뜨개다」는 우곡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털모자, 수세미 등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번 참여는 포1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기존에 수행하던 야외 청소 업무에 다소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에 대한 대체 활동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뤄졌으며, 포1리 마을에서는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작업 장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곡면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에 추가 수요를 제출할 예정이며,‘우곡 뜨개다’와 같은 지역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 발굴·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은 6월4일(수)부터 올 연말까지 치매보듬마을(8개소)를 대상으로 재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치매보듬마을 재정비사업이란? 고령1호 치매보듬마을 운수면 유리를 2017년 시작으로 매년 1개 마을을 신규로 지정하면서 전년도까지 총 8개 마을까지 확대 운영하여 왔지만 해가 갈수록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 수는 증가하는 반면 치매인식과 관심도가 약해져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치매보듬마을 기반환경을 재정비하여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운수면 유리, 성산면 기족리, 개진면 옥산1리, 쌍림면 산주리, 덕곡면 용흥리, 대가야읍 내곡1리, 우곡면 도진리, 운수면 화암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2명과 외부강사(원예, 운동 등)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과 인지자극 및 정서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치매보듬마을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은 다가오는 멜빙축제(6월7일~9일)를 맞아 동고령 IC 교통섬과 기족교차로 등 주요 도로변에 다년생 등 꽃 1,300본을 식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 향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는 고령군우리꽃연구회(회장 이선희)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연구회는 다년생 꽃 품종 선정부터 식재, 관리, 보전 등 전 과정에서 전문지식을 제공하며 참여했다. 식재된 꽃들은 개화 시기를 사계절에 걸쳐 분산시켜, 봄에는 사피니아의 다채로운 꽃잎, 여름에는 비덴스의 노란 꽃, 가을에는 가자니아의 선명한 꽃, 겨울에는 버들마편초의 은은한 꽃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일년생 꽃에 비해 장기적으로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산면(면장 강민규)는 “이번 다년생 꽃 식재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특색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 정원 조성 사업 등 환경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AI, 코딩,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익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파이썬 도전기’, 오후반은 로봇의 기본 구조를 배우고 코딩 실습을 통해 AI 로봇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나의 로봇 친구’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반 정원은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6월 9일부터 반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미래 사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농업정책과, 군민안전과, 인구정책실 직원 30명이 6.2일(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야읍 외리 소재 농가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마늘 줄기 제거 작업과 망에 넣는 작업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영농철에 군청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일(월) 대가야홀에서「2025년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의 우수제안 6건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군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ˑ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ˑ개선하고자 지난 2월부터 50일간 실시되었으며,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규제 소관부서의 자체 검토와 실무부서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친 후,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 △디지털 청소년증 도입을 통한 청소년 보호 및 편의 증진, 장려상에는 △가설건축물에도 등기 촉탁 서비스 제공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의 성평등 개선 방안 제안 △세밀한 과태료 부과기준 개정으로 선의의 부동산거래자 구제가 선정됐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은 법인이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 법원에서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차량 등록변경을 위해 별도로 민원과에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일 2차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6월 한 달간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집행 제고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집행 상황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오늘 보고회가 단순한 경과보고에 그치지 않고, 부서 간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군민과의 약속이 숫자로만 남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 5월 31일(토) 오전 10시,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38에서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지부장 이양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채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0명의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함께 20kg의 쌀 한 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직접 방문하여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고령군노인회(노인회장 나원식), 경상북도의회(의원 노성환), 고령군의회(의원 김기창)에서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0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고령군 내 마을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교육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를 통해 고령군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학습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에서도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개소식에서 “이번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 개소는 고령군 주민들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단순한 사무실이 아니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이어지는 새로운 시작점이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배움과 나눔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