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이서초등학교(교장 박성원)는 경북교육청의 '세계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교육을 추구하는 경북교육 2025' 정책에 따라 6월 13일과 20일, 2일간 영남대학교 해외 유학생을 활용한 세계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신청 및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남대학교에 유학을 온 미국 출신 학생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미국의 지리,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학생들은 미국의 지역별 특징과 문화에 대한 팀별 퀴즈를 맞혀보고, 미국 국기를 그려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웠다. 6학년 태OO 학생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고, 5학년 담임교사 이OO은????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인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지난 6월 13일(금) 저녁 7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2025년 행복 시 콘서트 詩:樂』을 도서관 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 콘서트로,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로는 도서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박준 시인의 시를 낭송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시낭송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박준 시인의 특강에서는 자신의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 중 '안녕'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무대에 오른 하림 가수는 대표곡(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들과 함께 자신의 노래에 담긴 사연과 의미를 직접 소개하며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조은희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시와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로 치유받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화양초등학교(교장 김일환)는 6월 13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환경학교’ 수업을 실시했다. 1교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7가지 탄소중립 생활 수칙인 Green-7 중 하나인 분리수거 게임 및 우리가 만드는 지구 스토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쓰레기 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혔다. 2교시는 교실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루페와 거울을 이용한 관찰 및 체험과 사계절 자연 빙고 놀이 등 생태체험 놀이를 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김00 학생은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이제부터는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꼭 분리수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환 교장은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남성현초등학교(교장 권미해)는 2025년 6월 13일(금),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GPT 체험 및 풍력 자동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AI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창의윱합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AI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먼저 컴퓨터를 이해하고, 언어 모델 GPT를 활용하여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경험하며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문장 생성부터 창의적인 이야기 짓기, 퀴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AI와의 상호작용을 실감 나게 체험하였다. 이어진 풍력자동차 만들기 체험에서는 재생 가능 에너지인 바람을 활용해 움직이는 자동차를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며, 에너지 전환의 원리와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풍력 자동차가 움직이는 과정을 관찰하고 원리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남성현초 6학년 백○○ 학생은 “AI가 제 이야기를 받아 적고, 제 질문에 대답해 주는 것이 신기했어요. 앞으로 AI가 어떻
[청도군=신경북뉴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7회 청도유등제가 지난 6월 14일(토), 경북 청도군 파랑새다리 앞 강변 둔치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불기 2569년을 맞아 불교 문화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문화관광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등회는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전통 불교문화 행사로서, 이번 청도유등제는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노래자랑 등 참여 프로그램과 다도 체험, 불화 그리기, 꽃등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한 인생네컷 촬영, 타로·사주 상담 등 현대적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저녁 시간대에는 국선도 시범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져 청도천 일대를 환하게 밝혔고, 윤태화, 이수연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청도유등제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년 직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업무 부담 속에서 정서적 피로를 겪고 있다. 청도군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테라피와 ▲근골격 테라피 두 가지로 구성됐다. 원예 테라피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집중력을 높여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며, 근골격 테라피는 반복된 업무로 긴장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신체적 활력을 되찾게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며, 그 마음이 건강할 때 진심어린 행정이 시작된다”며,“이번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더 밝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6. 13.(금)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온누리대학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로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하여 버리기 ▲음식물쓰레기 화·목·토 수거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무단투기 금지 ▲분리수거 시 배출요령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생활폐기물 처리를 계속 지도하여 주민의 선진적인 의식 함양 그리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고령화된 지역사회에 알맞은 배출 시스템을 수립하여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6월 9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 퀴즈』, 『지구툰 환경 노트 작성하기』, 친구와 함께 놀이로 익히는 『분리수거 보드게임』 활동과 함께 학년별로 지구 사랑 에코백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연필꽂이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의 활동을 연계하여 생태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기후 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득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후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천력 있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기후 위기가 낯설고 무섭기도 했지만, 퀴즈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순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인식하기를 바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을 모두 함께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 이서면(면장 박일배)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홍수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각파출소, 풍각119센터, 이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이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 직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저수지 붕괴에 따른 하천 범람 상황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참가자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훈련 현장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이번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로
[청도군=신경북뉴스]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025년 6월 12일(목), 오전 4시간 동안 청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주관으로 ‘2025학년도 중등 1일 발명&메이커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중심으로 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이를 텀블러 전사 기법을 통해 실물에 직접 적용해보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창작 기능을 이해하고, 디자인 기술과 융합하여 실생활 제품에 적용하는 메이커 교육의 핵심을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자인, 공학적 사고가 융합된 미래형 창작활동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었다. 매전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