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꿈틀작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0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홍차와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음료를 통해 역사와 문화, 철학을 들여다보고 시음하며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전화(053-664-3557)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의 일환으로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자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8회기(7.29.~8.7.) 동안 △태양 및 태양계 △화성탐사와 테라포밍 △망원경과 천문대 △인공위성과 우주정거장 △은하와 우주의 크기 등 다양한 우주의 이야기를 배웠고, 지난 8일에는 천문우주 현장 체험 학습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보이지 않는 우주’를 주제로 특별기획전 및 천체투영관‘보이지 않는 우주 <특별전 연계 해설>’을 통해 미지 세계인 우주의 비밀에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미군과 카투사 4명이 주니어 천문캠프 친구들과 함께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풍성한 현장 학습이 되었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가봤던 현장 체험 중에서 만족도 최고예요.”라며, “우주에 대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해서 오래 기억될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주의 신비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우주시대를 대비한 천문우주과학 인재를 키우는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개최하는 「2025 남구청년예술제」를 함께 만들어갈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목) 공고를 시작해 8월 1일(금)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9개 팀은 융복합 스트릿댄스, 국악 오케스트라, 미니 뮤지컬, 클래식 및 전통 국악, 인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으로 구성되어 올해 축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9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 무대에 올라 열전을 펼칠 소규모 프로그램 ‘프린지 FESTA’에는 구다영(판소리), 권오성(트럼펫), 밴드 난장(조선 개러지 락), 원와트(모던락 밴드), 장예진(가야금), 전소이(피리·태평소)가 선정되어 닷새간 무대를 채운다. 9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양일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릴 메인 프로그램 ‘청년예술제’는 온누리 국악예술단(퓨전 국악 오케스트라), 팀모벤티(융복합 스트릿댄스), EG뮤지컬컴퍼니(미니 창작뮤지컬)가 최종 선정되어 예비 청년 예술인을 대표하는 ‘경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송순옥)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약 5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과 빵·떡·음료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어르신들께 하나하나 정성껏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순옥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복날을 어르신들께서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해져 대명3동의 정(情)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구도 모두가 행복하고 온기가 넘치는 명품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초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미술, 음악, 교양 분야로 26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이주희 여행작가의????남부에서 북부까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강의 및 영상과 해설로 감상할 수 있는????씨네미술관 –모네의 수련????을 통해 위대한 예술가 클로드 모네의 삶과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김영하의 토크콘서트 - 공감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공감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네 번째 시리즈로 만나는????감각주의????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출신의 비운의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도슨트 정우철의 깊이 있는 해설과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연주, 그리고 조향사 노인호가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를 더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덕문화전당(☎664-3123)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주현)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지난 8월 5일 시원한 냉면 250인분(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청년찌개 이천봉덕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냉면은 이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당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식사 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고, 육수를 우려내는 등 냉면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전주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냉면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대명6동(동장 김병철)은 지역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자 마을 내 목공방을 운영하는 배원한 대표와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가 함께 기획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틀.목공소(꿈이 꿈틀대는 우리마을 목공예 체험소)’체험을 이번 여름방학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대명6동 추진위원회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꿈과 배움 및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18명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여 명,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선배와 후배가 함께 작업대에 앉아 목공예 과정을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북레스트 디자인에 담긴 수학적 원리, 기하학적 비례와 각도 등 과학적 개념을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제작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학문에 대한 호기심도 함께 키워나갔다. 또한, 선배와 후배가 손을 맞잡고 정성껏 만든 북레스트(책 받침대)는 학교 도서관에 기부되어, 서로를 잇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경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은 “졸업한 선배들이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을 위해 ‘2025년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사과·바나나 머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을 만들고, 저염·저당식의 이해, 바른 식습관 교육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 등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건강 요리교실은 부모, 자녀로 이뤄진 55가정(124명)이 참여했으며,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도 일부 참여했다. 또한, 요리교실과 연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어릴 때부터 건강 요리에 친숙해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 스스로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저염·저당이라는 개념이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데 눈높이의 수준으로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아이와 부모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남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철)는 지난 7월 31일(목),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대비 주민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생수와 부채를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시원함과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직접 거리로 나와 생수와 부채를 전달하고, 폭염 속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김광철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 시원함과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여름철마다 폭염 대응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 주관, 교육부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시행된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는 함께 육아 문화 확산 및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체험형 특화프로그램이다.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기간 중 총 5회차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습자지, 부채, 신문지, 바다유리 등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신체·정서·언어 활동의 가족 단위 체험 중심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총 55개 팀의 가족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참여했는데, 신문지를 이용해서 즐겁고 신나게 노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며,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우리 부자에게 매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