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습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이 권한대행으로서 훈련을 주관했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사전에 읍·면·동과 협력하여 민방위 시설을 점검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 요령을 알리는 홍보와 민방위대원의 역할 안내 등 준비 작업이 이루어졌다. 훈련 당일에는 경산시청 소속 직장민방위대원들이 비상시 행동 요령 영상을 시청한 뒤, 민방위 전문 강사로부터 조직 구성, 임무, 안전 디딤돌 앱 사용법, 민방위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도형 부시장은 "민방위 대응 태세 점검과 미비점 개선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의회는 3월 25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68회 임시회를 3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경산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2건과, 전기차 충돌안전 부품 기술센터 관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일반안건 6건이 심의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경산시 청렴정책 및 부패방지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 수정된 내용으로 통과됐다. 안문길 의장은 임시회 종료 후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결된 안건들이 시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EDU EXPO Re:Vision’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K-EDU EXPO’의 백서와 웹진 발간을 통해 행사 기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서와 웹진에는 엑스포 기획, 운영, 현장 실행, 참여자들의 다양한 경험이 담겼으며, 단순한 결과 정리를 넘어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의미가 강조됐다. 행사 순서는 K-EDU EXPO 주요 장면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서 제작에 참여한 장학사의 제작 일기 발표, 웹진 시연, 엑스포 준비와 운영 과정의 뒷이야기를 다룬 영상 토크쇼, 교육감의 비전 메시지 전달,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에서는 국제교육협력, 부스 운영, AI 프로그램 개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경험이 영상으로 공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K-EDU EXPO를 통해 AI 시대 교육의 가능성과 경북교육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술로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내 입원의료기관 부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군위 溫돌’ 통합돌봄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65세 미만의 지체·뇌병변 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위군은 기존에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가 각각 분리되어 제공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과 돌봄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소하고자 통합 체계를 구축했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및 인근 지역 19개 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퇴원 연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와 재가돌봄 등 개인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한 뒤에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제공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군위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창구를 설치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상담, 신청, 조사, 서비스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읍·면 담당자가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체조사를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지보면 만화 배수펌프장에서 상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박재길 예천군의회 부의장, 최병욱 군의원, 이인진 지보농협장, 김휘구 예성신협 이사장, 윤기영 지보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약 100명의 주민이 참석해 사업의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상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 사업은 총 1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약 2년 4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보면 상월리와 만화리 일대에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2곳이 신설됐다. 만화 배수펌프장에는 분당 80톤, 상월 배수펌프장에는 분당 160톤의 배수 능력을 갖춘 펌프가 설치돼 배수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2.3km 길이의 배수로와 0.77km 구간의 소하천(상월천) 정비를 통해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 위험을 줄였다. 자동제진기, 감시제어설비, 고해상도 CCTV 등 첨단 계장제어 시스템도 도입해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로 인해 종량제 봉투 원재료인 나프타의 공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시민들에게 봉투 사재기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영주시는 연간 사용량을 기준으로 종량제 봉투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 공장 역시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식물 종량제 봉투는 1년치 분량이 이미 확보되어 있으며, 소각용 20리터 봉투를 제외한 일반 종량제 봉투도 약 6개월치 재고가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불안 심리로 인해 봉투 사재기가 발생하고, 일부 판매처에서는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소각용 20리터 봉투의 일시적인 공급 차질이 빚어졌다. 영주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추가 물량 확보에 착수했다. 기존에는 연간 150만 장의 소각용 20리터 봉투를 계약해 3월까지 40만 장을 공급받았으나, 원재료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으로 일부 물량의 생산·공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시는 추가 공급업체를 확보해 5월 중순까지 약 70만 장을 추가로 제작·공급하도록 했다. 현재 3월까지의 계약 물량과 이월분을 포함해 총 73만 장이 공급된 상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전·월세 거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우수 중개사무소 70개소를 모범상담 중개사무소로 지정하고, 4월부터 무료 상담과 계약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미시는 3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와 '전·월세 계약 모범상담 중개사무소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역 내 744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운영 경력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뢰도 높은 70개소를 선별했다. 지정된 중개사무소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상담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거래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현판 전달식도 진행되며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구미시는 지정 중개사무소를 적극 홍보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상담 품질과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정책 실효성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김재일 한국공인중개사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3월 27일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2026년 춘계 대가야종묘대제를 거행했다. 이 행사는 대가야국의 역대 왕들을 기리는 왕실 제례로,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에 걸친 520년간의 역사를 재현한다. 이번 제례에서는 이남철 고령군수가 초헌관,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영집 대가야종묘제례 봉행위원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의식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26일 ㈜베닉스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 행사를 열고, 여성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베닉스 최호 대표와 임직원, 이종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동환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김형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인증을 축하했다. 구미시는 2025년 경북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다담, ㈜더블제이이엔씨, ㈜디피엠테크, ㈜베닉스, ㈜성신, ㈜세아메카닉스, ㈜열방 등 7개 기업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되며,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비가 지원됐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들은 환경개선사업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고용노동부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맞춤형 컨설팅, 구미상공회의소 ESG 바우처,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호 ㈜베닉스 대표는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으로 인한 나프타 공급 불안에 대응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3월 20일 현재 구미시는 277만3천 장의 종량제봉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수량으로 5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재고량을 매일 점검하고, 판매소별 공급량을 지난 2월 수준으로 유지해 특정 지역이나 판매소에 수요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봉투 생산업체와 협력해 원료 확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추가 생산 가능 물량도 점검 중이다. 단계별 대응 방안이 마련되고 있으며, 재고 상황에 따라 4월 중 추가적인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과 지역사회에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이 확산되자, 구미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격 인상 계획이 없음을 알리고, 현재의 수급 상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 관리와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길 바란다"